역장이란 스킬이 어떻게 보면 밸런스 붕괴 같음.

스2하면서 느낀건데요.

 

스2 맵들을 보면 한번 대량 싸움하라고 넓은 장소는 거의 없죠.

 

보통 미로처럼 좁은 지역이 대부분이죠.

 

젤나가 동굴 입구나 이런식의 입구체제에서 역장이라는 스킬은 길막이 가능한데 좁은 맵에서 역장 몇번으로 다끊

 

어낼수 있다는게 밸런스 붕괴 같네요.

 

블리자드측에서는 역장이란 스킬을 이정도의 효과를 낼꺼라고 생각못했는지만 몰라도 저그유저인 제 입장에서는

 

역장으로  낑겨 죽는거 보고 있으면 참 허탈하고 어이가 없음.

 

젤나가 기준으로 봐도 프로토스가 지형에서 자리잡고 기다리고 있다 역장 세번치고 저그 유닛 전부 끊어먹고

 

중립바위를 깨고 2멀티를 하는걸 저그는 구경만 해야죠.

 

역장의 위력을 알기때문에 들어가봐야 아무것도 못하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냥 눈뜨고 자기가 지는 시나리오 가는걸 지켜만 봐야 하다니..

 

맵들을 완전 공터식으로 만들어서 사방에서 싸먹는게 가능해 지던가 .. 현재 래더 맵같이 좁은 지형에선 저그가

 

힘을 낼수가 없다고 봄..

 

머 인구수 제한때문에 사실상 싸먹기도 불가능하지만..

저도 플토 유저지만 이제 폭풍 너프 되면 가스로 파수기 더 뽑아서 역장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더 높아질듯

프토 너프계획 없지않나요 역장 크기가 좀 크고 지속시간도 긴거 같긴함

역장 크기가 작아지면 입구 2번에 막아야되고
역장 지속시간이짧아지면 테프전 밸런스 위험할것같고

결론은 맵 수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