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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Darkchigo
작성일 2011-03-20 09:35:52 KST 조회 315
제목
김원기 선수 2경기 또 보고있음

내가 첫번째 겜으로는 영어중계로 봐서 못보던 장면을 좀 더 봤음

급하게 일벌레 1킬 해버린걸 보고 정말 테란 컨디션 좋구나 라는걸 느꼈고

김원기선수 컨디션은 모르겠음 일벌레 싸먹는 저런 종류가

정말 반응속도에 꽤나 영향을 미치는 컨트롤이라서

한국섭에서는 그냥 재빨리 본진미네랄 찍으면 오는걸

다른 서버에서 하면 좀 있다가 찍게되는 효과가 되기 때문에

그 순간에 싸먹힐 가능성이 더 높음

2초씩이나 느린건 좀 이상하고 보통 북미반응속도보다 더 느린건 나도 경험해보긴했는데

맨날 그럴리는 없을거 같음

그 일본 지진 일어난 뒤로도 난 계속 북미섭도 해온 입장이라

반응속도는 원래 한국섭보다 좀 느린건 사실이지만

더 느려진다거나 같은 변함은 없었음

뭐 어느 LAN선 통신사를 쓰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에

그건 어쩔수 없는 거 같음

정말 2초라고 느낄정도로 느린 반응속도면 겜할맛 진짜 안남 ㅡㅡ 특히 역장쓰는 토스라면 더 심할거임

다시 게임 얘기로 돌아가서 테란선수는

1세트랑 비슷하게 최대한 병력을 던지는 플레이는 안 하고

이득만 계속 챙기는 운영을 펼침

5해병 나가서 대군주 하나잡고 바퀴보자마자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본진으로 튀고

3병영으로 막는 심시티에서

맞고 있는 병영 띄워서 다시 뒤로 내리는 플레이를 할땐 꽤나 놀랐음

그 내리는 중간사이에 일부러 난입 같은거 막으려고 소수해병을 앞으로 던지기까지 하면서

건설로봇 수리하는것보다 훨씬 경제적인 이득을 보는 행동을 보여주고

판짜둔것도, 풍부한가스 1개쪽만 캐면서 가스는 최소한 먹되 최대의 효율로 캐는 운영을

미리 준비해온거 보면 정말 연습 많이 한거 느껴짐

병력은 여전히 자신이 손해 안보는 방향으로 계속 살리면서

조합의 완성도가 1세트와 같이 잘 안 무너지는 결과를 보여줌

해불산개가 엄청난 탑클래스 급은 아니지만 이득을 챙길만큼은 제대로 챙기는 산개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맹독충이 쌓이질 못했고,

바이킹 하나 슬쩍뽑으면서 대군주도 잡고

의료선견제하고 도망가면서 뮤탈리스크부대에 격추됐어야 하는걸

바이킹이 대신 맞아주고 의료선이 살아나는 결과가 되면서 시간 많이끌고

공성전차는 쌓이기 시작함

1세트에서 보여준것처럼 2세트에서도 스캔 꼼꼼하게 뿌려가며 전진했는데

또 김원기선수가 잠복맹독충 준비한건 좀 의문이었긴 하지만

대각선 거리가 아니라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보고

공성전차와 해병 양 자체가 쌓이니까 줄어들 생각이 없고

토르하나도 뽑을 여유가 생겨서 뮤탈이 활약할 범위가 너무 줄어버렸음

그리고 9시-7시쪽에 해병 패트롤 한기 초반부터 하기 시작했었는데

겜 끝날때까지 아직도 하고있네 ㄷㄷ

지금보니까 12시 스타팅 라인도 한기 패트롤 함

그리고 뮤탈이 휘두른다고 해병 전병력이 가지도 않고 소수만 대응하러가서

낚시도 전혀 안걸림

저 해병 패트롤 2기로 인해 땅굴망 뚫어도

대부분 회군하지도 않고 오히려 정면을 찌르는 결단을 내릴 수가 있었음

자원력에서 자기가 앞선다는 판단을 할 수 있었으니

게다가 생산된 병력으로도 땅굴망병력까지 진압했음

테란 업그레이드+생산도 잘하네여 곰티비 해설진도 잘한다고 계속 말하는 걸

동감할 수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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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chigo (2011-03-20 09:44: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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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기네 ㅡㅡ 나라도 안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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