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에서 제일 마음에 든건 4대신 세계관이였음

먼 옛날 생물체들이 등장해서 오손도손 살고  죽으면

워프세계에 들어가서  순환을 거쳐  환생하며 살았는데

지성을 가진 생물체가 등장하면서  지들끼리 싸우고, 탐욕하고, 색욕하고, 남을 시기하면서

악한 마음이 워프세계에 쌓이면서   

4대신이 탄생하는데

분노와 폭력을 담당하는 코른과

마법과 운명을 담당하는 젠취와

질병과 부폐를 담당하는 너글과

섹스와 타락을 담당하는 슬라네쉬가 있는데

이들은 악신이면서  없어서도 안되는 놈들임

코른은  용기의 신이며

젠취는 지혜의 신이며

너글은 재생의 신이며

슬라네쉬는 열정의 신이기도 함

이들은  신도를 늘려서 자신의 힘을 늘릴려고 하고

믿으면  힘을 줌 ( 대신 대가를 받아가지만  예를 들면 코른을 믿으면 힘+40을 주고 지혜 60을 가져감)

또 재미난건 힘을 주긴 주는데  신도가 별 볼일없으면  대충 꼴리는대로 힘을줌

축복이면서  동시에 저주이기도 해서  

잘못된 축복을 많이 받으면  신체가 붕괴해서 워프스폰이 되어버림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이룰려면  기특할 정도의 공로를 세워야함

4대신의 챔피언 정도 되면  신하고 상담하면서 기적을 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