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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6 02:39:56 KST | 조회 | 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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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임요환은 더 큰 치욕을 맛보고도 강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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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은 패배? 완전 물수준...
최연성하고 결승전할때 신경전도 많이 하고 피방가서 연습하고 하다가 지고나서 질질 짜버리고
베넷에서 캐스팅한 양아치가 자신을 이길정도로 성장한것도 웃긴일이였고 ㅋ
중국에 weg갔을때도 한국대표중에 유일하게 임요환만 진 장밍루사건은 진짜 건 1년을 우려먹었고
악질임까에게 오랫동안 소스를 제공해줬음 -_-;
콩한테 3연벙해서 이겼을때 4강을 30분내로 끝내 2주간 애타게 기다린 팬들과 임까, 홍팬들에게 뭇매를 맞았었고
양대피씨방 떨어지고도 얼마나 까이고 조롱당했었는지 스갤과 파이터포럼, 포모스, pgr...정말 말 많았지
프로리그에서도 슬슬 벤치신세를 지는 임요환에 공군입대할때 공군에이스가 팀으로 이루어지고
그때도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았음
난 스1때 객관적으로 말해 임팬도 임까도 아니였고 그냥 지켜보는 입장이였지만
사실 sk t1의 팀컬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기에 슬럼프때도 별 연민도 없었다
김동수 임요환 한빛소프트 결승도 갔지만 난 김동수팬좌석에 앉았지
근데 임요환의 스1후반기 제대했을 당시 헤리티지라는 이벤트매치부터 슬슬 연민이 가더라
나이가 차도 참 열심히 하고 코치나 감독같은 안정적인 곳을 돌아보지않고 선수생활을 이어나가는게
항상 그가 겜할때 아무리 불리해도 눈빛만은 이길것 같은...
독기를 품고 컨트롤 하는 모습과 일맥상통 했지...
한마디로 임요환의 그릇은 코드A강등 이딴거에 흔들리기엔
지나온 역경으로 이미 단련되어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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