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비싸다고 게이랑께가 올린글 못봤냐?

신작 유명한 게임중에 50불 이하인거 찾기힘든거 짤로봤잖아

왜이렇게 스2에만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지 ? 

공정한 게임의 가격과 

니들 호주머니사정 가벼운건 별게의 문제야 알간 ?  

그것보다 게이짤

너 고소

너 게이지

나 얘랑 안사겨요 오해 ㄴㄴ

이거봐 반박을 못하잖아. 병신.

하지만 크라이시스 2, 데드 스페이스 2, 드래곤 에이지 2 모두 59.99$이지만, 정발 가격은 데드 스페이스 2만 42000원, 그 외엔 40000원이죠.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죠? 분명 해외 가격은 같지만 정발판 가격으로 비교할 경우 확연한 차이가 나는데 말이죠.

그리고 가격에 대한 말을 한다고 해서 자금 사정이 안 좋은 사람으로 매도하는 그 어줍잖고 공격적인 어조는 큰 착각입니다. 저만 해도 스타크래프트 2를 해외로 산 사람이거든요.

그가격대가 아니면 아예 팔리지 않을 게임이랑 비교는 좀...

안녕하세요 크로매틱스님^^ 어디서 그렇게 파는지 링크라도 걸어주심이요 ? 구라치다걸리면 피보는거 아시잖아요^^

http://www.sofrano.com/goods/goods_l.php?p_goods_list_type=1&p_list_lname=PC

그쪽이야 말로 잘 눈 뜨고 확인하세요. 피 운운하는 협박은 관두시기 바랍니다.

이봐요^^ 죄다 양산형 PC게임이나 올려놓고 가격운운하시는데요. 님같으면 심즈를 5만원에 사실래요? 스타를 6만원에 사실래요? 그 가격에 팔만하니까 그 가격에 파는겁니다. 문제의 핵심을 보시기 바랍니다^^

...^^

게임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쉽게 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사람이 느끼는 게임의 퀄리티는 주관적인 차이가 너무 나죠. 그 스타크래프트 2가 우월하다는 말씀은 스타크래프트 2 외의 모든 게임을 양산형이라고 폄훼하시는 주관적일 뿐인 말로 들어도 되겠습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게임이 비싸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매도하는 장청강님의 그 어조가 마음에 안 든다는 겁니다.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고 싸다고 느낄 수도 있고 합당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모두 개개인의 차지요. 그런데 그러한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공격적인 어조로 나서고 계시지 않습니까.

공격적인 어조고 나발이구요. 그냥 제가하고 싶은말의 핵심만 상대에게 잘 전달되면 그것으로 된거아닙니까? 그딴걸 뭐하러 신경쓰십니까? 자꾸 매도라는 단어쓰시는데요. 제가 하고싶은 핵심은 스2는 뭐랄까 작품성이나 기술의 집약도로 보았을때 님이 링크로 나열해주신 게임보다는 훨씬 갑어치있다고 말씀드릴수있겠네요. 솔직히 프랑스에서 파는 바게트랑 한국에서 파는 바게트랑 같은 갑어치를 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잖아요? 더 알기쉽게요. 1류 장인이 파는 시계와 1.5류 장인이 파는 시계는 가격의 차이가 있는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솔직히 님이 말하신 게임중에 도대체 어떤 게임이 그렇게까지 작품성이 우수하고 엄청난 기술로 만들여졌다는것입니까?

장청강// 겜에 대해 공부 더하고 오시죠 ^^ 크라이시스와 데드스페이스2가 양산형 PC겜이라닠 으잌 크라이시스 그래픽이 발적화라고 해도 크라이시스1을 따라오는 겜도 별로 없는판인뎈

그렇다고 스2가 엄청나게 작품성이 뛰어난 게임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솔직히 네임벨류나 게임성에서 봤을때. 스2에 달리는건 사실이지않습니까 솔직히. 작품성은 주관적인거다 이런 자꾸 주관성 드립치지마시구요. 그럴꺼면 그냥 평점이나 평론가들이 가격매겨주고 그걸 신봉하는게 훨씬 객관성있겠네요.

그 어조라는게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타인의 감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 상대에게 어떻게든 전달하면 된다는 말씀은 과한 면이 있군요.

일단 저는 작품성에 대해서는 너무 주관적인 경향이 많으니 쉽게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구요, 일단 기술의 집약도로만 제가 아는 수준 내에서만 말해 보겠습니다. 저 또한 그리 지식이 많은 편은 아니니 감수해 주시구요.

제가 말씀드렸던 게임 중에는 크라이시스 2가 있죠. 이 게임의 개발사가 제작한 크라이 게임 엔진은 이미 많은 게임 제작사에서 눈독들이고 있고 많이 팔렸죠. 아마 지금 기준으로는 가장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엔진일 거니다. 테라가... 크라이 엔진을 썼죠, 아마. 그 외에도 다른 제작사 여러 곳에서 쓰고 있습니다. 한 번 구글에 검색해보시면 쫙 나올 겁니다.

그리고 기술의 집약도로 말씀하시면 블리자드는 오히려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닙니다. 분명 인터넷 플레이와 같은 점에서는 높게 쳐줄만하지만 실제 게임의 최적화 수준은 그리 뛰어나지 못하죠. 고해상도 풀옵에서 3 vs 3 정도의 대규모 교전에서 프레임을 30 이상 유지하기 힘든 수준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실제 게임에 물리 엔진 적용도 그리 많이 된 편이 아닌데도 시스템에 부하가 심한 게임이죠.

거기다가 블리자드에서 만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의 경우에는 CPU에 하이퍼스레딩 기능을 켜면 CPU의 코어를 완벽하게 활용조차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본래 물리 코어 2개에 나눠 작업을 시켜야 하는데 이것이 이상하게 꼬이면서 프레임 드랍을 심각하게 유발시키는 문제가 있죠.

정말 우수하고 엄청난 기술을 원하신다면... FPS계에서는 크라이시스 쪽, RTS계에서는 슈프림 커맨더 계열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슈프림 커맨더의 경우에는 극악한 것이 직사형 탄도무기의 경우에는 모든 것이 탄도곡선을 그리면서 나아가며 물리 엔진의 영향을 받는데도 프레임 드랍이 훨씬 덜하며 유닛의 수도 훨씬 더 많은 편이죠. 그리고 슈프림 커맨더 2의 경우에는 유닛 AI가 특히 개선되어서 두 개의 유닛 그룹이 서로 부딪히는 모양으로 이동할 때에도 서로 간의 부딪힘 등으로 발생하는 장애가 없이 아주 부드럽게 이동이 됩니다. Flowfield라는 기술을 썼죠. 유튜브에서 한 번 검색해보시면 이것도 영상이 나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A2epda-RkM (40초부터 Flowfield 적용 유닛 AI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슈프림 커맨더 2의 경우에는 특히 최적화도 아주 지독하게 잘 된 편이라 옵션 타협만 잘 하면 4 vs 4에서도 풀프레임 플레이가 될 겁니다.

그리고 작품성은 어쩔 수 없는 것이 그럼 주관적이 아니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습니까? 분명 스타크래프트 계열은 국내에서 이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의 작품성을 똑같이 인정하지는 않죠.

정말 많이 아시네요.^^ 작품성은 그럼 논외로하겠습니다. 저도 그쪽에대해선 별로 아는 바야 없으니까...

그러나 스2가 여기서만큼 오버할만큼 비싸다는건 납득이 안간다는 사실만 얘기해드릴게요..

당연히 개개인의 차가 있을뿐 오버할 정도로 비싼 건 아닙니다. 좀 비싼 감은 있어도 69000원도 납득 못할 수준은 절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