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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3 01:11:50 KST | 조회 | 442 |
제목 |
코코슈를 위한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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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방 위험한짐승이다.
내가 응원을하면 너는 미지의 까마득한곳으로 탈락한다.
승패의 흔들리는 가지끝에서 너는 결국 GG를친다.
눈시울에 젖어드는 이 무명의 저주에 응원의 한 접시불을 밝히고
나는 한밤내 그림을 그린다.
-그냥 코코슈님이랑 트윗질하다가 생각난 아이디어로
문학작품을 능욕해보았습니다. 태클 자제요;
더불어 원래의 시는 김춘수 시인의 '꽃을 위한 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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