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밥먹을 용돈 아껴가며 드디어 스2를 샀습니다.

한 달 결제만 하면서 뻐기니까 어째 패키지 가격보다 훨씬 먹는것 같아서...

 

그냥 큰 맘먹고 몇 끼 굶어가며 7만원 모아서 샀습니다.

 

현금으로 주니까 65000원에 주더군요. (다 아시듯 원래가격 69000원)

 

아 근데 패키지 구경 10분만에 절망하고 현재는 계정 등록만 해놓고 창고에 봉인시킴.

 

이렇게 조악한 패키지 구성은 처음 봤습니다 정말... 뭔 번들판 산것도 아니고...;

 

볼 거리라고는 스타 스토리라인 밖에 없었던듯...

 

 

 

그런데 생각해보니 와우 정액권이랑 스2 1일 체험권 2장이 있었는데 쓸데가 없네영

 

남주긴 아깝고 스크랩이나 해놔야할듯

요즘 추세가 cd달랑주고 없어보이게 나오는건가봐요 ㅇㅅㅇㅋ

그래도 패키지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