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학 다니시는 분들..

 

입학할때 학생회비 명분으로 10~20만원정도 내는거 낸 분 계심여?

 

전 아예 전과 마음먹어서 안냈는데 1학년때 학교 셔틀버스타는데 대자보 붙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당황 하긴 했지만 이왕 이런거 끝까지 내지말자 해서 안내고 복학할때 전과했음 ㅇㅇ

 

물론 양심은 있어서 학생회 관련행사 같은거 지금도 일절 참여 안함여

저도 안냄 ㅋ

안내도됨

근데 일부 학생회는 그거 안내면 장학금 면제+대놓고 아싸 협박해서 어쩔수없이 내게 하는 학생회도 있다던데..... 저도 장학금 면제 협박받았으나 안내고 장학금 받았음-_-;

안내도 차별 거의 없고, 어떻게 쓰는지 의심갈정도인게 학생회 신뢰도가 바닥이었음.. 현재는 모르고

집안이 심하게 가난한게 아니라면 원만한 교우관계를 위해서 내는게 좋죠. 다 조직을 위해 사용되는 돈이고 그걸로 누가 이득이 취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학생회 하는 이들은 정말 힘들여서 과 운영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태는게 매너죠 아무래도.

그치만 조직에 애정이 없고 전공조차 흥미없는 분야라면야 뭐, 안내도 상관없지만요.
전과하거나 편입할 거면 당연히 안내는게 맞죠ㅋㅋㅋㅋ

비싸길래 흥정해서 깎았어요....ㄷㄷ 선배들이 착해서 깎아 주더라구요 ㅋㅋㅋㅋ

내봐야 어차피 거의 불투명하게 쓰임. 난 학년올라가고 운영비 정산 받았을때

이런 쉣. 0원. 이런 슈발 선배들.

우리과는 나름 예산안 심사에 결제까지 받으면서 학생회비 운영해서 좋게좋게 줬음. 별로 후회할건 없네요.

이득을 취하는 사람이 없다니;; 학생회장하면 기본 차한대 뽑는데- _-;;

ㄴ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겠어요. 차한대 뽑죠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