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호 선수 점멸자 활용이 좀 아쉽네요.

테란이 저렇게 진출을 시도했을때

 

점멸자로 병력 추가되는거 끊어주거나

 

본진 난입해서 몇번 흔들어주면 테란 떡실신할텐데 아쉬웠습니다.

(본진쪽 돌이 깨진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본진 난입하거나 추가병력 탱크 잘라주기 시작하면

테란은 후퇴할 수밖에 없지요.)

 

물론 방송으로 이렇게 두 진영을 모두 보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_-;

 

저 상황에서 더 나은 선택이 있었는데 아쉽다는거지요.

탱크가 찌르고들어오는데 그걸 다빼긴 그렇죠
한두마리론 영 그렇고 바이킹도있는데

때국놈의멸망님 제가 말하는건 본진에 파괴가능한 바위 깨지기 전에 이야기 하는겁니다.

분명 점멸자 업그레이드가 무지 빨랐고 관측선까지 확보된 상황이었기에 점멸자로 흔들었으면 엄청나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었습니다. 최소한 저렇게 시즈 조이기에 당하지는 않았지요.

파괴가능한 바위 깨질때까지 기다린 시점에서 이미 너무 불리해진거죠.

즉 토스가 그냥 방치하다가 진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첫 점멸 추적자 입구 벙커 부술 때 관측선으로 시야 확보하고 계속 흔들어 줬어야 되는데 왜 뺐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