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하는 거 알면서 일부러 연락하는 사람이 있긴함.

 뭐랄까, 게임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사실 집중력만큼은 생업보다 순간적으로 더 높아진다고 보는데 게임을 안하는 사람들은 걍 게임 까이꺼 잠깐 안하고 전화통화 좀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일부러 겜하는 도중에 전화 안받으면 계속 전화함.

 

 할머니 세대들은 고만하라고 걍 전원코드를 뽑거나.

아버지세대는 스톱 버튼 누르면 되는 줄 알음 ㅡ,.ㅡ;;;;;;;;;;;;;;;;;

 

아..스톱 ...그 그게..뭐라 설명해야되는지 막막함..온라인게임 개념을 줄줄히 말할 수도 없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게임하느라 안받으면 게임이 중요한게 내가 중요한지 확인하려고 더 전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입장에서는 걍 잠깐 게임 안하면 되는 걸 가지고 전화를 안받는다고 열받아하고 남자는 온갖 집중력을 다 투자하고 있는데 벨 울리는 것만으로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친구는 카오스하다가 여자친구랑 헤어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