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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3 16:34:30 KST | 조회 | 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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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결승 흥행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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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vs 떠오르는 강력한 신예 조합이 흥행을 만든다고 가정했을때 최고의 조합은,
장민철 vs 박준 (혹은 한준)
이윤열 vs 강초원
박성준 vs 조나단
박준 선수야 워낙 유명하지만 스2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으니, 결승에 올라가면 진짜 신준으로 불릴 듯.
박준
조별리그만 보면 약간 불안한 경기력인데, 본인도 얘기했듯이 제 실력이 나온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안준영 해설 말을 들어보면 연습 때는 정말 잘한다고 하더라고요.
조나단
이미 워낙 유명해졌고 어느 네임드보다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외국인이라 힘이 안실리는게 사실임,,
GSL 다전제 매치 경험이 많아져서 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대전상 안홍욱, 장민철, 강초원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프로토스만 연습하게 될 가능성도 높고.
한준
저그 중에 가장 공격적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황강호 선수와 더불어서 재덕신류의 저그에서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만한 실력,, 근데 기복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결승까지 갈 수 있을지,, 저그가 올라가는 것 만으로도 흥행은 어느정도 끌 수 있을거라 보는데.
박성준
프로게이머 분들이 잘한다 잘한다 하는데, 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네요. 절대 지지 않을것 같았던 정종현을 두번이나 잡은건 진짜 놀랬습다만,, 우승이라도 하면 정말 대박일 듯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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