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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2 00:18:38 KST | 조회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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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c의 모로우전을 보니.. 리퀴드렛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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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이었나..
gsl 시즌2이후
한국에서 저그들이 테란한테 압살당하는 모습들이 연이어 나오니
팀리퀴드 포럼에서 일반유저들이,..
한국 저그들 한심하다.. 외국 유럽이나 북미 탑 저그였으면 저렇게 당하지는 않는다.. 라고
한국 저그 플레이어들을 까는 논쟁글 나오니
갑작스럽게 리퀴드렛(요스)이 등장하더니
홀로 반박을 하기 시작했었죠 (당시 요스 오픈시즌3 본선 진출한 뒤였음)
정확하지는 않은데 대충 기억하기로..
요스왈.. 말로만 까지말고 너희들이 한국와서 해봐라..
나는 한국와서 정말 매일 연습에 열중하는데..
한국의 테란을 상대할때마다 혼이 빠져나가는느낌이다
한국래더에서 만나는 테란상대들은 너희들이 상상하는것보다
더욱 놀랍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저그를 박살낸다.
~~~~ 그때 요스혼자 열올리면서 반박하길래 신기했었음 -_-;;
오래지난 지금에서야 문득 그때 요스가 논쟁하던게 왜 떠올랐냐면..
북미에서도 테란 최상위권인 qxc... 오늘 경기하는거 보니..
저러니.. 할만했던 거겠지.... -_-;; 해병무빙샷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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