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거 병원가봐야함...?

예전부터 혼자 이상한걸 느끼게됬어요...

 

게임에 질때는 전혀 그런기분이나 생각이 들지않는데,

 

가끔씩 겜이 유리하지도 않고, 불리하거나, 비슷하다고 느낄때,

 

귀에서 누가 말하는 환청같은게,

 

겜하면서 뇌에서 들림...

 

그렇다고 딴생각을 한게 아님...

 

또한, 그전 게임에는 할때 그런거 느끼지도 않았는데,

 

웃긴건, 게임도중에 이것을 느끼고 뇌속에서 들으며,

 

결국 그게임을 이김...이기고나서, 생각해보면 완전 소름돋음...

 

이거 병원가봐야하나여...?

 

매일 그런건아니고 한번씩 그러던데...

 

스2이야기 : PTR 패치내용 그대로 본섭에 패치되면, 토스 안한다 ㅡㅡ

난 래더로 모르는사람이랑 게임하면 막 심장이 터질거같고 그럼

근데 그냥 즐기니까 기분좋고 그런듯

뉴타입이네요, 일본에 가서 건담에 탑니다.

신경정신과에서 간단한 상담정도는 받아보실만 하니까 부담없이 들르시는것도..

휴식을 취해줍니다

이런거 느껴서, 게임을 이길때면 레알 제자신이 무서워짐... 전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를 생각하게됨...

게임하면서 "좋아 막았어. 침착하게 밀고가 xxx(본명) 니가이겨"

이런식으로 중얼대는건 나도 있슴다;;;

그런거말구요. 중얼되는거 말고, 제가아무말도 안하고, 딴사람이 게임이랑 전혀 관계없는 얘기가 들린다는 소리에요...

또한 먼가 알듯 말듯한 언어로 말함;;;

;;;; 무서운데요 그건 ;;

정 걱정되시면 게임그만두시죠. 심신 혹사시키면서 까지 게임하실필요는 없죠. 밥맥여주나요

승리의 주문이네여
알듯 말듯한 언어를 자신도 모르게 해석해서 경기에 이겨버린다는(뭐래?)
근데 신경정신과가 레알 미친놈들만 가는건 아니니까 부담없이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괜춘함

답변들 감사합니다.

지에스엘 나가세요. 신기로 우승하실수도

형 이거 나도 그래 ㅎ 갑자기 이거 이길것같은데 (이길상황이 아님) 근데 이김

GSL나가도 소용없는게 뭐냐면요...매번 그걸느끼지 않는다는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