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팀들은 왜 한국선수를 영입안하지

한국에 잘하는사람은 엄청많은데 gsl가려고하면 운도 많이따라야되고 경쟁두 열라 빡시고..

유럽이나 북미에 대회많으면 굳이 장민철이나 이런급 아니더라도 코드A나 코드A예선자격되는사람들

한국선수 한명 대리구가면 많이 도움될거같은데.. (언어나 문화 적응을 제외하고 순수 실력상으로)

자존심이아닐까싶음

해외에 프로리그있음?

gsl있는데 그럴 필요 없을뜻

데려가 봤자 지속적으로 그 실력을 유지해 줄 체제가 안 되어 있어서 소용이 없어요.
합숙 훈련도 못하고, 생활 관리도 못 해주고, 한국에서처럼 폭 넓은 연습상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프로리그 있는건 몰겠는데 가끔 팀대전도 하는걸로 보이는거같아여..
돈이되니까 그렉이 돌아갔겠죠..

규모로는 gsl이 가장 크지만
소규모 온라인대회 + 중규모 대회가 자주 열리죠
코드S를 계속 보장 받지 않는한 코드A급 선수나 S왔다갓다 하는 선수들은
외국리그 나가는게 더 나을 듯

한국 선수 유럽이나 미국 가서 1년 있으면 실력 확 떨어질 듯.

김모사왕님//그렉도 한국에있을때 그런제약이있었겠죠 그래도 실력으로 극복

팀리퀴드선수들은 빼고.. 그선수들은 ogs팀선수들하고 맨날 있으니

한국에서 생각하는 정도의 '프로페셔널'이 아니라서 그럴겁니다. 점점 큰대회들이 늘고있지만 유럽 북미 대회 보면서 느끼는건.. 아직 그쪽들은 아마추어 최강자전 느낌이 강해요.멤버모집하는 쪽에서도 그렇고..

이드라는 3년 가까운 CJ 연습생 생활로 다져진 게 있죠, 인맥도 의외로 있었다고 하고...

근데 한국 선수가 북미 가면... 일단 거기 팀이라는 게 한국에서처럼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케어를 해 주는 곳이 아니니까, 실력을 향상시키고 유지시키는 중요한 게 빠지는 셈이 될 것 같아요.

CJ는 스타1때 아닌가욤.. 스타1하고 스타2하고는 그래도 다른거라.. 그렉 스2는 gsl시즌1끝나고 EG팀입단한걸로 알고있어요.. EG가 국내팀이 아니지만 그래도 그동안 꾸준히 gsl에서 오랫동안 성적을 거뒀으니 그렇게 말씀하신건 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