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그 암흑기인가요?

상용화 이후 저그만 꾸준히 해온 저그 유저입니다.

어렵다, 테란 사기~ 플토 사기~ 하면서 징징 거리곤 했지만 그래도 저그 나름 할만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그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는 전부 뭐랄까 전략적으로 이긴다기보다 타이밍으로 어케어케 간신히 이기는 경기들만 보네요.

 

특히 프저 경기를 계속 유심히 봤는데 답을 모르겠네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 흉내내려고 바둥거려보기라도 했는데,

뭘 하든 그냥 지는거 같고 200싸움은 필패라고 하고,

플토의 대저그전은 완성에 가깝다고 하고...

 

저그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니면 다시 저그의 암흑기인건가요?

제가 징징글들을 잘 보질 않아서 분위기를 몰랐네요. 지면 그냥 내 탓이려니 했거든요.

 

근데 대세가 저그 안 좋다고  GSL 해설자도 말하다니...정말인가요?

암흑기..

저도 토스전은 퀴드라 타밍러시 말곤 모르겟음

토스는 차근차근 200 모을때까지 기다립니다.

기다립니다.

나갑니다

끝

요새 프저전 양상

ㄴ 덧붙여서 저그는 그사이에 어떻게든 타이밍 잡아보려 하지만...

저그는 전술로 이기는게 답인데,,저그들도 넘버링 이라던가 싸우는 곳을 선택하거나
유닛관리를 확실히 해야할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