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한국에서만 유독 언급되는게 타격감과 사운드

 팀리퀴드에 가봐도 스타2를 타격감과 사운드로 까는 글은 거의 본적이 없는데..

 스타2의 사운드와 타격감이 타 RTS와 비교해서 딱히 떨어지는 수준도 아니고..

 

 타격감과 사운드로 깐다면 차라리 워3가 더 까이겠죠.하지만 워3는 세계적 E스포츠로 흥행하지

 않았습니까?

 이상하게 유독 한국에서만 언급되는 부분인듯.

 

 

걍 스1보다 딸린거 같은거 다 까는거져

외국커뮤티에서 정말 그런가요? 외국유저라고 효과음에 대한 불만이 없을것 같진 않은데..

외국에선업는거랑뭔상관임근데;;?

한 종족에 치우친 타격감에 대한 불만

그리고 타격감과 사운드가 게임의 흥행과 결정적 요소라면 워3는 진작에 망했겠죠.하지만 오히려 전세계적으로 흥행하지않았습니까.

ㄴ그만큼 우리가 좀 독특한걸로 까는거임
문화차이는 아니고 걍 스1이 오랫동안 전략겜왕좌를 차지하니 그게 정석인줄 알고 거기 기준맞춰 까는거임

ㄴ 그랫으면 더좋앗겟다는거잔아여 ; 지금 타격감후저서 망햇다는게아니구

확실히 스1에 비해 까일만 함 사운드는

정확히 타격감이라는게 머죠?? 퍽퍽 소리를 게임내에선 타격감이라고 하는건가?

근데 아이러니한게..

스타2에서 테란의 효과음은 상당하다는거죠. 스타1에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타격감이죠.


저그,플토의 효과음이 테란만큼만 됐어도 이런 논란은 없을듯 하네요.

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2140447000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113155

엔제/아래 리플 읽어보세요.스타1 소리는 너무 시끄럽다고 반대하는 리플도 만만찮음.별로 활성화된 스레도 아니고요

the main thing I remember from sc1 was that every time zealots attacked it sounded like they were snorting. really loudly.


ㅂ

솔직히 스1은 2D의 특성상 과장된 사운드와 타격감이 필요한 시대의 산물었죠.
설정과 전혀 맞지않은 질럿의 광선검과 히드라의 등뼈발사 사운드가 대표적인듯....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149226

쭈이~~님 말대로 스1이 너무 과장된 거였다고 생각합니다만, 거기 익숙해진 상태로 스2 타격 사운드 너무 초라해지지 않았냐고 하면 딱히 더 할 말은 없죠. 근데 단순히 '볼륨'의 측면 외에 타격음+타격시 시각효과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스2가 훨씬 낫다고 보거든요.

퀼리티야 스타2가 좋죠. 하지만 게임에서의 효과음은 유닛간의 구분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인듯 합니다. 그래서 과장이 필요한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