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업패치건에대해서[vsT] 장문;(요약글포함)

부적 패치건에대해서 말씀드릴게 있어서 공손히 이글을 올립니다.

 

부적삭제.. 상당히 아프실 마음압니다. 저도 고기플토유저입니다.

 

하지만 오늘 테란을해보고 최연식선수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부적삭제건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블리자드는 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그 이야기를 앞뒤 맞게 펼쳐보려합니다.

 

 테란은 바이오닉형태의 빠른 운영을 준비합니다.

 

거기에 맞춰 프로토스는 고기 또는 거신을 형태로 갖추게됩니다.

 

요새 은연중에 느끼시는게 있을껍니다. 광전사와 추적자 그리고 파수기활용의 재활?

 

잉전사하지만 막상 경기해보면 테란은 잉전사 대부분 킬수를 담당하죠

 

추적자는 불곰에 취약하다고하나 누가 단순히 추적자만 쓸까요 잉전사 그리고 뒤에거신을 함께 다니곘죠

 

예전에 플토들은 거신이위주 거신을 위한 거신을 향한 애정을 퍼부었지만

 

플토들은 자신도모르게 관문유닛에 투자하고있습니다.

 

거신은 중요한 뎀딜이기도하지만 관문유닛도 모이면 강하다는걸 느끼고있다는겁니다.

 

예를 들어 6차관 4차관 ㅇㅇ;;

 

거신+ 다수의 관문유닛 일경우 테란은 EMP를 쏴재끼지만 거신을 직접적으로 타격할수없고

 

거대한 데미지를 입으면서 전투에 임합니다. (상상하면서 글을 봐주시길)

 

(그리고 바이킹이냐 의료선이냐 차이가 있겠지만 바이킹을 예를 들을게요^^;)

 

요즘은 또 앞마당 빨리먹고 증폭잘써서 거신도 빨리모입죠;

 

무튼간 거신+다수의 관문유닛을 때리고 거신데미지에 피해안입게 빼주고 바이킹은 때리는 형식으로 합니다.

 

여기까지는 정석입니다. 테란도 추가거신 때문에 못덤비고 플토도 조합이무너져 못덤비죠

 

그렇게 3멀티를 서로먹는 형식이 됩니다. 6가스이기때문에 고기도 가능케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슬그머니

 

돌진업과 폭풍업과 고기를 2기 정도 뽑으면서 준비합니다. 테란은 그에맞춰  EMP도 바이킹도 준비하겠죠?

 

여기서 문제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플토가 호구가아닌이상 퍼뜨립니다. 테란도 호구가아닌이상

 

EMP를 잘퍼뜨리겠죠? 그렇게 전투를 해도 폭풍은한발나갑니다. 근데? 거신도 5~6기 쌓입니다. 그리고

 

가스를 많이 썻기때문에 광전사 다수를 보유하겠죠. 바이오닉은 멋도모르고 광전사만 칩니다.

 

폭풍한대맞고 거신에 조짐당하고  바이킹은 거신을 다잡지만 경기는 끝내지 못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됩니다.

 

이제 부적업이 됐습니다. 어떻게 될까여? 멀티 과감히 쳐먹더니 멀티마다 고기를 뿌려댑니다.

 

테란은 그에맞춰 EMP를 쏴대고 견제를 갑니다 하지만 플토도 그를 아니까 환류도 씁니다.

 

EMP가 적중했을경우 신나서 달립니다. 하지만 추가소환을 합니다 고기가 나오자마자 폭풍 써댑니다.

 

관문유닛은 죽지도않고 멀티견제를 그것도 다수의 병력을 막습니다. 그리고 플토는 쌓인병력과

 

소환되자마자 준비된 고기로 러시를 가서 경기를 마무리짓습니다.

 

 

 

 

p.s 요약글 - 부적업전에 고기를 미리 뿌려놓아 폭풍으로 막는 행위는 테란입장에서도 이해할만하다. 그만큼 실력이 뛰어나고 신경을 써줬다는 뜻 하지만 그후에 바로 추가되어 폭풍을 쏴서 막는 경우는 밸런싱을 무시하는 기술

 

p.s 추가글 - 암기-선 고기 형태에 대해서 부적삭제 밸런스문제는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현재로선 부적업이 패치가 된다면 불멸자,거신빌드를 필히 가야될수밖에없네요

그리고 한번더 생각해봤는데 암기/고기의 건물빌드타임과 연구시간 가격대비 따져보니 결국에는 초중반에서

바로 넘어가기엔 힘든 체제로 블리자드가 기획한거같네요.

 

 

 

 

 

는 망글

무조건 토스가 이기나요 그럼 밸붕이재

아무리 그래도 너프면 너프지 아예 삭제는 너무 큰 변화

하지만 아예삭제는 너무 한것 같군요 바로나와서 스톰쓰는게 사기라면 바로 나와서 쓰지못하게 마나업시 +25가 아니고 +20으로 약간 하향 정도만 해도 해결되는걸 왜 없앴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저그 유저지만 부적업의 '삭제'는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삭제는 아니죠 ㅡㅡ

동감하는데 지금 플토분들 감정이 너무 상해있어서 이런식의 글은 절대 공감 못받음

어제 부적고기 사기라고 몇마디 했다가 개다굴 당했는데

솔직히 부적고기가 멀티가 많아졌을시 테란 드랍견제를 막을수 있는 몇않되는 방법이져
관문유닛으로 막을려는 경우 어떻게 되는지 아시져?
부적고기를 너프한다면 모를까 없애믄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일어나져

그렇다고 아예 거의 삼발이 테크중 하나를 삭제하다시피한 패치는 이해가 안됩니다. 이렇게 되었으면 emp도 바뀌어야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emp는 아직까지 아무런 제제도 안받았죠? 왜그런거죠? 말좀해보세요 답답하다고요!!!!!

부적고기의 의미는 단순히 마나 25 플러스가 아니라 차관에서 아무데나 나온느 즉석 스톰의 의미가 강합니다. 뫼비우스랑은 다른 차원이라고 봄. 그리고 솔까 뫼비우스 없에도 어차피 유령은 미리 모아두는 유닛이라 의미 없을듯

그리고 지금 테프전 문제는 바이킹, 거신, 불곰 아닌가요?(좀더 들어가자면 앞에서 말한 부적고기와 유령이 더 있겠죠) 그러면 이 셋을 건드려야지 왜 부적업을 '삭제' 까지 해서 한테크를 죽여놓냐는 거죠. 이거는 하향이다 뭐다를 떠나서 전략의 가지를 처버리는 어이없는 패치가 아닌가 합니다.

HellCross - 보호할생각이라면 미리소환하는 수밖엔없네요
psychedelicMoon - 포풍과 emp를 비교하시는데 EMP를 맞고나서 남은역장을 몇개치시면서 이동하시면 다시 살아나지만 폭풍은 맞으면 의료선없는이상 그대로 경기자체도 기울일수있죠

ㄴ그렇다고 부적업의'삭제'는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전략의 가지 자체를 잘라버린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25를 +20으로만 바뀌어도 되는 패치를 왜 아예 삭제를 합니까? 애초에 불곰과 거신 바이킹에 변화를 준다면 될 문제를 괜히 주변 유닛 찝적거리다가 이상하게 간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패치하는지 모르겠네요...

ㄴ그리고 폭풍이 나올때 이미 의료선은 꽤나 나와있지않나요? 위에서 얘기하신 건 좀 어불성설 같네요. 의료선이 없다는 가정은 이미 의료선이 나와있는 상황이 많다는것 때문에 성립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파수기 조차 이엠피에 천적인거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뭐 이엠피를 다맞추고 쉼지는 않지만요...

ㄴ 전 앞에 말씀드린거와 같이 거신테크를 탄후 양쪽 3멀티이후 고기테크를 말씀드리는바 입니다. 거신때문에 의료선만 잔뜩모으다간 거신에 싹털리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죠.
자세히 최연식선수의 경기를 통해 설명해드리고싶을정도 ㅠㅠ;

ㄴ그래서 얘기드리는 겁니다. 애초에 불곰 거신 바이킹을 건드렸으면 됐을 것을 왜 괜히 부적업의'삭제'를 애기드린겁니다. 부적업 자체는 하향되야된다고 생각하지만 삭제는 아니죠. 왜 다른 길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왜 '삭제'를 한거죠?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