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l 결승 8경기를 다시보면서..

경기내용도 경기내용이지만

중계진도 그 경기를 더 흥미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잘했다고봄.

이인환 캐스터 점점 방송경기중계에 친숙해지면서 빠른속도로 성장하고있네요



이건 사람마다 다른 취향차이지만.. 전 MC용준처럼 남자캐스터의 중계가 더 흥이남.

이현주 캐스터는 기사도님 언급처럼 캐스터들을 노련하게 지휘 조율하시는 느낌이고 이이난 캐스터는 같이 흥분하면서 즐기는 스타일이신데, 물론 취향차죠.

전 현주느님-채정원-엔준영 콤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분들도 각각 매력이 넘치셔서 다 재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