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후원이 너무 한팀으로 몰리네요.

임금님도 좋아하고 임금님의 경기도 사랑해 마지않지만

후원이 너무 쏠리네요. 리그 초기니까 어쩔수 없이 안전한 데에 투자하려는건 알겠지만

어려울 때 돕는게 나중에 크게 됐을 때 더 기억에 남고

오래가는거라는 걸 기업들이 좀 알고 챙겨줬으면...

 

이러다가 임금님팀이 gsl보다 후원 더 받게 생겼음

 

스2이야기 : 현주느님은 오늘 사회보시는 중

그렇긴 하네요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투자 받는쪽은 고마워하는 수 밖에 없는듯.... 기업입장에서는 윤리적인면까지 고려하기 힘든듯.

윤리적인 면이라기보다 심리적인...
한국 정서상 어려울때 도움 받으면 나중에 뿌리치기 힘들다는...
나쁘게 이용하면 나쁘게 이용하는거지만 a stitch in time saves nine이라고 지금 도움 받은게 나중에 크게 되는 밑거름이 되고 나면 그거 안 잊고 꼭 갚는게 한국사람들인지라...

요새는 또 안그러기도 하지만..

근데 소비자라는게 또 지금 잘나가는 곳에 붙은 광고 말고는 잘 보지도 않는게 현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