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즉석파래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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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1 11:28:40 KST | 조회 | 253 |
제목 |
테란이 줘 터져야 흥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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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과 토스의 장점은 의외성을 표출할수있는 유닛들이 대거 포진되 있지만 특히 테란은 모든 유닛이 레인지 유닛이라는것은 엄청난 장점이져. 또한 종족불문하고 상대 유닛의 스나이핑격 유닛들이 한기이상씩은 무조건 보유가 되있는 종족임. 그래서 그런 레인지 유닛의 컨트롤이나 전략 빌드등으로 뭔가 가장 간지나보일법한 종족이고 지형을 가장 폭넓게 활용할수 있다는것도 장점이고요.
대게 유저들은 해병마이크로 컨같은 테란의 컨트롤적 요소에 최고로 환호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근데 현재까진 테란이 너무 오버파워라 멋있다는 개념이 더럽다로 표현되어 왔습니다.
이런 오버파워때문에 맵을 제작하는데 있어 많은 금기사항을 낳고 있고 자칫 흡사한 맵들의 연속이 되지 않을까 우려됨. 예를들어 타 종족이 주로 확장의 용이성에 주안점을 둔다면 테란은 언덕과 거리에 관여하는바가 커서 전체적인 지형에 미치는 영향이 큰거 같음.
블리자드가 레더맵에 넣고 싶어하는 맵들을보면 애네들이 뭘 추구하는지는 알겠는데 좀 현재 상황도 좀 생각좀 하고 맵을 만들었으면 좋겠음. 한마디로 맵을 병신같이 만듬.
이번 GSTL 보십쇼. 테란이 토스안테 깨갱 거리면서 줘 터지니깐 엄청 흥하잖슴? 테란은 그것도 극복이 될수있는 포텐을 가졌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해볼 가치가 있지만 저그는 생산의 유연성이 전략의 유연성과 동떨어진다는 측면때문에 삭제된 종족이 되었음.
테란은 줘 터져야 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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