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Mar. 조 지명식 ..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몇개 조와 네이밍

A. 김유종의 눈물 조

안그래도 정종왕에게 딸려왔건만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장민철을 부르다.

3종족이 다 포진해있는데 팀킬까지.. 

B. '퍽유' 조

그라켄에게 한방 먹이고 싶었던 두 남자 뭉치다.

E. 황제의 시나리오 조 (부제 소녀시대냐 16강이냐)

황제 말씀하시는 투가 강초원 님께 분노하신 것 같았는데,

사실 저라도 좀 그랬을 듯도. 

여튼 소녀시대 유리 옆자리를 비켜준 황제의 로비를 주목해야 할.

G. 부부싸움 조

사기수 VS 과장님 ㅠㅠㅠ

근데 이거 시작할람 멀었죠.

g조 부부싸움조 ㅋㅋ

오히려 잘된듯.. 서로올라가면 되니깐여~ 그럼 결승전에만 보게되는 거져? (잘몰름 ㅋ )

과장님은... 프토전만 준비하면되고.

사기수님도 프토전 잘하고 프토전만 잘하면되여~ 그때 결과에 따라 기수 대 과장 님 싸움은 달라 질듯 ㅎㅎ

눈에 보이는 조작은 어쩔수 없지만. ㅋㅋ 팀킬 방지 한다는뜻에서... 안보이는 기수 대 과장 님 승부가 될듯 ㅎㅎ

서기수선수 어제경기보니 프프전 연습 많이한듯.. 평소 프프전 자신없다고 테란하더니만 점점 프막테크 탈려고 하더니만 어제는 상당히 잘하더군요 ㅋㅋㅋ G조 TSL에 한표 걸어봅니다. ㅋㅋ

이번에 임요환 선수가 임재덕선수 잡으면 시즌2처럼 4강 가능성도 높다고 봐요 ㅇㅇ;
지금 임금님 랭킹이 ㅎㄷㄷ

다오,메론소주//
그러게요 아노눅선수를 눌러버리는 모습에서 왕년의 사기수를 느낄 수 있었죠. 개인적으로 TSL 선수들을 좋아해서 저도 G조는 무조건 본방사수!
특히 요번 조 지명에서 '내가 특정 종족에 약하니까 이번 기회에 강화해 보겠다'는 김성제 외 몇몇 선수, '강한 선수와 재밌는 경기 해보고 싶다'라는 박성준 외 몇몇 선수분들, 정말 멋져 보이더군요.

의료선녀//
임재덕 선수를 못 잡아도 일단 그 조에선 임재덕, 임요환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임요환 선수 경기들, 다큐멘터리 하나하나 보고 매우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이번엔 꼭 높은곳까지 올라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