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 보다 코드S방식이 나은가요?

전 아무리 봐도 32명 중에서 24명이 시드를 받는 지금 방식은
구시대적이고 재미가 없어 보이네요.

물갈이가 이렇게 안 돼서야....

코드A 가려면 뭔 포풍레더 해야하고
진입장벽이 너무 크다고 보이네요.

커리지매치 통과하고 프로게이머 자격 갖춘 후에
대회 예선 거쳐서 올라가는 케스파 방식 보다도
더 닫힌 리그 같아 보입니다 이제는.

모두에게 예선 참가 기회를 줬던 그때가 훨씬 재밌었네요 GSL은.

진입장벽은 케스파가 훨씬 높져 프로자격이 바로나오는것도 아니고 준프로부터 따야되는디

아예 코드S 시드 하나 비워놓고 코드A 이하~아마추어까지 참가 가능한 '와일드카드 오픈' 같은거 해버리면...

안되겠죠? ㅋㅋ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오픈시즌 느낌도 나고..=_+

어차피 실력높은사람이 올라가게 되어있으니 머 실력이 떨어지면 계속 떨어지게 되는거져 아직까지

헬크로스님. 문제는 그 시드 유지의 기회가 너무나 많다는 겁니다. 실력을 떠나서 안전 장치가 너무 많아요. 철밥통 느낌이 나요.

아무리봐도 진입장벽은 케스파가 휠씬 높은데

희안하네

유일한 방송리그에서 3/4의 선수에게 시드를 보장한다면 충분히 닫힌 리그아닐까요?

처음부터 함께한 사람한테 잘해줘야져 ㅋㅋ
갑자기 들어온 사람들이 다 쓸어버리면 좀 그렇잖아요 ㅋㅋ
그리고 시드를 딸 기회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그놈이 그놈이다 하는 느낌 들때까지는 지금 있는 선수들 가지고 스토리 짜맞춰가는게 우선이다 생각하고....

생각보다 물갈이 너무 안된다 싶으면 그때 방식 바꾸면 됩니다.

사실 스타리그 수준의 사이클로 생각하면 대회 두세번 돌리고 나서 피드백 받아서 리그방식 바꿔도 되는 수준이니 뭐.

헬크로스님. 그 기회 때 못 온 죄로 너무 많은 불공평한 장벽을 넘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신규 게이머 유입이 없다면 결국 스2판도 썩어갈테니까요.

원래 기회가 그런거져 왔을때 못잡으면 끝 아닙니까
만약 지금 열어주면 코드에이에서 힘들게 올라온 선수들은 머가 될까요 ㅋㅋ

스토리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엔 동감하지만 이렇게 무리하게 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기회의 장으로 인식되어 많은 게이머가 유입되면 거기서 자연스럽게 스토리는 생기겠죠. 지금은 뭔가 더더욱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는 느낌이네요.

스2는 지금 안정화를 생각할 때가 아니라 변화의 아이콘이 되어야 할 때라고 보네요 저는.

hellcross 이 분 되게 꽉 막힌 생각을 하고 계시네.. 스2 얼마나 됐다고, 얼마나 인기 있다고

변화를 두려워 하고 그런식으로 합니까 솔직히 스타1에서 온 선수들빼면 인기보장선수가

있는것도아니고 진짜 계속 이런식이면 gsl 망할거같네요

신규 게이머 유입이 없다라;;

코드a참가할 선수정도라면 그 예선참가자격이 높다고 생각하는사람은 거진 없을텐데

본인기준으로 예선참가자격이 너무 높다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닌지 ㅋㅋ

로얄테란님 지금 리그 방식이 정착된지 얼마 됬습니까 시작한지 얼마 않됬는데 벌써 변화를 하라니요 무슨 소규모 리그도 아니고 ㅋ

처음부터 해보지도 않고 않된다 하는게 오히려 더 꽉막힌 생각 아닌가요

코드 S의 이야기입니다. 코드 A를 완전 열었다 해도 코드S가 이렇게나 좁으면 의미가 없죠.

지금 gsl이 e스포츠판에서 그렇게 영향력있는 대규모리그라고 생각하지 않구요

필요하다면 언제든 변화를 꾀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스타2나온지 한두달된 것도 아니고, 리그제는 이제 시작이라고 하지만

오픈시즌까지하면 벌써 6개월이 다되가고 리그만해도 몇갭니까?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만족할 게 아니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