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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하버마스
작성일 2011-02-06 12:23:57 KST 조회 190
제목
e스포츠에 대한 글을 보고.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게이머 입장에서 스포츠 문화가 생긴다는게 참 반가우면서도, 애들 장난하나 싶었죠.

근데 아직도 하더군요. 곧 망할 줄 알았는데 ㅡ ㅡ

덕분에 좋은 경기 많이 구경하고 재밌게 보고 있고요. 스포츠가 되고 안되고는 기업들과 선수들만 걱정하는게 아니라, 팬들도 참여하고 노력해야 더 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겁니다.

축구 볼 놈은 보고 안볼놈은 말거면, k-리그 좀 보러 가라는 캠페인은 왜 하겠어요. 사람들이 k 리그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때 k-리그가 커지고 한국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그럼 경기수준이 올라가고, 더 좋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즉, 소비자들에게도 일정의 책임과 의무가 주어지는 거죠. 그래야 더 좋은 경기, 더 좋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기 떄문이니까요. 스포츠는 선수와 기업들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건 아닙니다. 팬들도 함께 해야되요.

e스포츠 특성상 축구나 야구 같은 대중적으로 활성화되긴 어렵겠지만 - 지역감정을 이용할 수도 없죠 - 적어도 누구나 집에서 pc방에서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면 게임이라는건 나쁘지 않은 컨텐츠들입니다.

제가 20대 후반인데, 저 역시 10대 시절에 모뎀으로 게임하면서 자랐습니다. 제가 30대가 되면 20대들은 10대 때 인터넷으로 게임을 하고 자란 세대가 되겠죠. 과거와는 다릅니다. 그만큼 게임하는 연령층은 넓어질 거고요, e-스포츠 소비자들은 더욱 늘어날 거라 봅니다. 지금까지 살아남은것도 기적이라고 보지만요, 앞으로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하겠습니다. 게임 퀄리티나 컨텐츠들은 더욱 다양해지겠죠.

모든 사람들이 e스포츠에 무관심하고, 게임산업에 관심을 끊으면.. 담배피면서 생각없이 할 수 있는 케쥬얼 게임들이 늘어나겠지만요. 스2를 좋아해서 관심을 가지고, 조금 귀찮아도 현장관람도 한번씩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 스2에 이어 다른 게임들이 나오고 e스포츠는 더 발전할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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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미스틱케이지 (2011-02-06 12:27: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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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국내에서도 좀 퀼리티 있는 게임이 개발되고 해야되는데 개발사 CEO라는 분들은 돈에 미쳐있음
OctoW (2011-02-06 12:27: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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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이란게 중국으로 치면 워3이고 중국도 덕분에 'E-SPORT'란 개념이 생긴듯함..



솔직히 스타1 한국사람만 하지..세계에서 얼마나 할까요..?ㅋ 솔직히 회의적인 시선임.



축구,농구,야구...등등은 스포츠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보고 하는건데..


이 문장 보고 속으로 한숨을 했고

밑에 보니까 스1이 초중고등학생들만 하는거라 보고서

이사람이 스1에 대한 관심이 있기는 한건가 싶더군요
하버마스 (2011-02-06 12:35: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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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말씀 다 맞아요 ㅎㅎ

스포츠문화가 자리잡으려면 개발자, 주최측, 선수, 팬들이 전부 나름 건전한 마인드로 어느 정도 노력하면서 참여해야 더 큰 문화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죠.

플레이어가 뺑끼를 쓰거나, 개발자들이 단기이익만 노려서 케쥬얼한 컨텐츠에만 관심이 있거나, 팬들이 무관심하거나, 주최자가 ㅄ인 경우엔 될 밥도 안됩니다. 이건 굳이 e스포츠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음반시장, 영화를 불문하고 모든 문화컨텐츠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e-스포츠는 특성상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요, 망하든 말든 나랑 무슨상관이냐는 식의 무관심한 마인드는, 그만큼 내가 누릴 수 있는 문화컨텐츠 하나를 죽이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k-리그 구단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어서,, 느낀점을 말씀드립니다 ㅎㅎ
아이콘 빠기리 (2011-02-06 12:45: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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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렇게 대중적으로 공감을 얻기엔 부족하다는걸..이제 20대 후반정도 되셨으니

느끼실텐데요..;;

개인이 나중에 "우리땐 이렇게 바꾸자!!" 했던것도 사회란 거대한 흐름앞에선

개인이 변하게 됩니다...그리고 게임이란것도 현재 중요한 당면과제에 부딪히면서

잊혀지는거죠..좀더 나이드시면..그렇게 될겁니다.

솔직히 저도 그렇고 제친구넘들도 그렇고 그렇게 게임 좋아하던 사람들

이였는데..결국은 현실적으로 살게 되고..그러다 보면 게임은 그냥..어릴때

구슬치기 하던 정도로 생각될겁니다.ㅋ

그에 따르는 e-sports는 당연히 관심 없어지겠죠..

뭐 그렇다는거예요.

그리고 octow님 글보면 참......관심이요? 님나이땐 많았겠죠.

그런데 지금은 관심 없습니다...그냥 게임은 취미생활중 일부가 되는정도도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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