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 개발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무작위로 다이아까지 갔는데

 

테저 걸리면 무조건 치즈 올인으로 이기고 올라가니까, 기본기 제로

이천점 중반 넘어가니까 무작위로 이기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테란 골라서 하자니, 테저전 치즈가 안통하네?

그래서 운영을 해봤더니, 저글링 맹독충이 왜 이렇게 사기던지, 맹독 달려오면 뒤로 도망가기 바뻐서 산개를

하기전에 다 죽어서 눈물을 흘렸는데,,

 

지금은 저그 만나면 할렐루야

토스 만나면 아 십사기

 

투병영느님의 이정훈과

조만혁 상대로 보여준 불불과 해탱 운영의 정종현

 

보고 배우니까 저그 감사

무작위로 마스터까지는 정말힘들듯

마스터 1800여명중에 무작위 51명 ㅋ

저도 저그전 드럽게 못했었는데 서로 운영위주로 안가고 지속적으로 저그를 갈구니까 훨씬 할만해진듯..

주위 테란유저들 말에 의하면 저그전은 프로들 빌드 따라만해도 반은 먹고간다고 하더군요. 주종이 테란이 아니니깐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