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망을 쓰라는 의도가 머냐면..

일단 땅굴망이라는 것 자체가..

 

전역으로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테란이나 플토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경쓰이는 것임..

 

그래서 한번이라도 더 본진 정찰하고..

 

본진 구석구석에 서플이라도 짓던가 파일런이라도 하나 더 지어야 되고..

 

혹은 땅굴이 뚫렸다면 병력을 좀 나눠서 부수러 이동해야 됨..

 

그렇다면 저그는 그걸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땅굴로 칠것처럼 만들어 놓고..

 

그 땅굴 부시러 테란이나 플토 병력이 이동하면..

 

정면으로 치고 가는 전략을 써도 충분히 효과가 있을 듯 싶은데..

 

왜 그런건 안보이는 지 모르겠음..

 

땅굴 뚫리는데 비용이 드는 거라면.. 사실 병력 2~3기 드랍한느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할만한 전략이지 않음?

저기..설마 저그유저??

그래서 보통 건물을 날빌 방지용으로 넓게 퍼트리고 지어지면 일꾼 최소 5기 출동시켜서 부십니다.

보급고나 수정탑만 넓게 넓게 지어놓으면 본진땅꿀은 그냥 막던데... 단지 앞마당과 멀티 근처에 땅꿀 뚫고 여기저기 때리면 _-; 물론 행요있으면 견제는 망;

체력이 좀 높거나 가격이 싸면 쓰는데 둘다 안되서 그닥임

막상 땅굴 써야겠다 싶으면 땅굴벌레 계속 깝니다. 땅굴벌레 1개 박는동안 더 못 박는데 완성될때마다 푹푹푹푹 박기 시작함 진출 지연효과는 좀 있는데 금방 코너마다 광자포 하나씩 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시당초 저그전에 대부분의 테란 플토 아니 저그전이 아니어도 플토의 차관이나 테란의 몰래날라온 군수공장들 덕분에 요샌 댑분 언덕주변에 건물깔지 않나요..-_-;

가스가 후반가면 부족한 저그인데 그러케하면 너무..

병력 회군따위없이 일꾼만으로 막아지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