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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7 22:58:27 KST | 조회 | 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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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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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 대해서는 상관 없는데 최소한 해설자는 이성은 어느정도 유지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이동녕전에서 보면 거의 감정이 지배하는 해설이었음
테란 씹사기, 해병 씹사기라고 특정 단어를 언급하지만 않았을 뿐, 거의 그런식으로 해설을 했음
중간에 이현주 캐스터도 조금 당황할 정도로.. 그래서 중간에 채해설님 살짝 쉬웠음
가령 사쿠라스에서 무리군주 잡을 때만해도, 사실 뚫릴까 말까한 상태였지 무조건 뚫린 것도 아닌 상황에서
자극제 연속으로 빨아서 빨피해병이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데, 그냥 뚫렸다고 다 잡았다고 망했다고,
결과적으로 뚫고 무리군주 잡긴 했는데..
그리고 저그가 멀티가 있고 앞마당 날려서 해볼만했는데, 계속 이거 망했다고 밀렸다고..
결국 저그 승리
해설자가 어느 편을 드는게 꼭 나쁜건 아닌데, 너무 흥분해서 해설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면 문제가 아닐까 함
흥분하고 감정이입하다 보면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어지니까요
오늘따라 폭발한 해설이었음, 후반부에는 안정을 되찾긴 했는데..
채해설을 깐다기보다 좀 그랬던거 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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