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형 시스템 자체는 스1 쪽이 더 현실성 있었음

밀리터리 쪽 지식은 거의 쥐뿔도 없기는 합니다만

 

그런 사람이라도

 

행군시의 병력이 일반적인 전투시의 병력보다 진형적인 측면에서 취약하다는건 알고있음

 

 

그래서 스1의 경우 움직이는 병력 중에 삐져나온 부분을 뮤짤 등으로 잘라먹거나

 

마법 등으로 중요 유닛만 암살하는게 가능했음

 

 

 

그런데 스2의 경우

 

어디를 가나 전투하듯 무조건 뭉쳐다니기 때문에

 

행군을 하나 전투를 하나 기습하는 쪽 입장에선 전혀 매리트가 없음

 

그냥 달려들면 손해보는건 오히려 기습하는 쪽이지...

 

 

 

그리고 분명 보는 맛에 있어서도 넓게 퍼져있는게 상대적으로 물량도 더 많아보이는게 웅장하다고 해야하나

 

위엄이 있다고 해야하나... 적절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냥 스1의 저글링이 달려들때 모습과 스2의 메뚜기가 달려들 때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아실듯함

 

 

뭔가 스2의 저글링은 물이 흐른다고 해야하나...그런 느낌이라...영

유닛 부대지정제한이 없어서 그런거같음.;;

그러면 더 효율적인 스2 시스템이 더 리얼한거 아님??

그게 왜글냐면요,


21세기에 나온 게임이 20세기에 나온 게임들보다 AI가 멍청하다고 까는놈들 반
21세기에 나온 게임이 20세기에 나온 게임들보다 현실성 없다고 까는놈들 반

이라서 E스포츠에 집중한 블리자드의 선택과 집중에서의 결과.

뭔소리야

Deathferado // 좋은 논리다 ㅋ!

으잌 적절한 설명인듯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