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은 배틀넷에서 테란만하면 사기라고 하나봐요

실레기~ 테란 유저입니다.(스타1도 온리테란만 했던..)완전 초보 오브 초보죠.

전 게임을 거의 안합니다.

바뿌기도 하고 게임하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해서 거의 안해요

스타2를 즐기는건 GSL보는것이 거의 전부인 유저입니다..

스타2접속은 한달에 한 두번 정도?

게임수는 한달에 한 두 게임 정도?암튼 그정도 합니다.

 

간만에 접해서 바로 래더 서치했습니다.

사쿠라스고원에서 플토랑 붙었습니다.

남들은 플토전 쉽다고 하는데~ 전 플토전을 10전8패 정도로 플토전이 이상하게 힘들더라구요.

암튼 경기 내용은 ~ 병영을 멀티 앞마당 입구쪽에 짓고, 빠른 멀티인척하면서

빠른 벤시로 흔들다가 해+탱+벤시 조합으로 승리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다크드랍을 당해서 제 본진 일꾼이 다 죽었습니다만...

제 본병력이 많이 살아남은 상황에서 밤까마귀 추가로~ 다크제거후 승리했습니다.

아마 플토전은 2달만에 승리해 본거 같습니다.

 

상대분이 밀리자 이러더군요.."테란은 역시 사기군요 ㅋㅋㅋ"  그리고 나가버리더군요.

요즘 GSL의 테란강세인 것과 게시판에 징징글들이 난무하니까~

테란해서 이기면 다 사기라는 식으로 생각하나 봐요?

참 씁쓸합니다.

 

 

 

그건 양호하네요. 온갖 쌍욕에 게임한판에 자기 인격을 팔아먹는 인간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냥 개념없는 놈들이 좀 있어서그래요
테란사기라고 하는 것도 장난으로 하는분들이 많지만 몇몇이 레알 쌍욕을 뱉으면서 사기사기 해댐

아 그렇군요.
사실 게임자체는 거의 안해서 배틀넷유저를 만날 기회가 적으니~ 잘 몰랐네요.
무섭네요~~ 이젠 유즈맵이나 가끔 즐겨야 겠네요.ㅎㅎ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긴 싫거든요..ㅠㅠ

님은 그렇게 스트레스 받죠? 저희 저그는 테란만날때마다 스트레스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