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는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모토떔시 그렇슴.

 온라인게임엔 두가지 유형의 운영이있습니다.

1. 개발자나 기획자들이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유저들이 자신들의 게임에 맞춰가야한다는 운영.

2. 줏대없이 유저의견에만 적극수렴하다가 유저들이 금방 잇속 챙기고 금방 질려서 망하는 운영.

 

 

블쟈는 1번에 좀 가까운데요.

아마도 유저들의 의견대로면 맵도 다 거기서 거기인거고, 밸런스도 수렴만 하다보면 그 떄 그 때 계속 바뀌어야한다. 라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그 동안의 인터뷰나 운영면을 보았을 때 말이죠.

 

그래서 한마디로 추이를 지켜보고 어느정도는 유저들이 맞춰나가는 부분이 있어야하고, 의도된 대로가 아닌 예상치 못한 양상이 나올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어야한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다른 나라면 이게 맞을지도 모르겠는데

한국에 있는 한국유저들은  온라인게임 기본이 고수들임 ㅡ,.ㅡ; 노하우가...어마어마하죠.

왠만한 전문가보다 보는 눈 자체는 더 좋을지도 모르는게 유저일 수도 있다는 말임.

 

블쟈에게 원하는 것은 모토는 맘에 드는데 적어도 전쟁초원처럼 말많은 맵이나 오랫동안 문제가 있어온 공통적인 밸런스 부분들은 좀 들어줘야하지않나 생각해봄..

근데 궁금한게 순삭전투와 사운드 빈약한거 등등 클베 직후부터 존재한 의견들을 어떻게 이렇게 철면피로 일일히 답변하면서 밀어붙일 수 있는건지..

릭키드// 알아요.. 근데 그 괜춘한 사운드 괜춘한 헤드셋으로 들어도 결국 비리비리한 이펙트와 함꼐 타격감을 반감시키는것도 큰 문제고(워3도 사운드 괜찮았었는데..), 병력이 소멸 후에 후속병력 갖춰지는 것이 맵과 컨셉이 갖춰져서 서로 소모하기만 한다면 이것이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살리는 맛 보존하는 맛도 필요한데.

제가 기사도 방송을 봤을 때는 결국 순삭인건 매한가지던데요. 그 사이에 기간이 오래 걸리고 예능경기가 많아서 그렇지 결국 순삭은 순삭.

어디가셨나

댓글을 삭제하고 글로 올렸습니다. 할말있으시면 그쪽으로..
이댓글 지우시고 제 본문에 댓글다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ㄴ아무래도 님한테는 스2보단 스1이 더맞는듯한데여 ㅇㅅㅇ
이펙트가 비리비리하다니 18세 버전을 안해보신건 아닐텐데 사운드도 거기에 맞게 딱 좋은데

나엘님께 한 말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