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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6 01:26:48 KST | 조회 |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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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오더 진짜 문제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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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킥 능력치대로 줄세우면 장땡인 축구 게임도 아닌데
가장 부담이 크다는 선축과 그 다음 키커를 이제 20대 갓 된 애들한테 맡긴다는 것이 말이 됨?
게다가 구자철은 경기내내 체력이 완전 소진되어서 다리 후들거리는게 눈에 보이던 상황인데;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경험이 많은 박지성이나 아니면 하다못해 우리팀 전담키커인 기성용한테 시켜야지
우리 2002년 월드컵에서 스페인 이길 때도 황선홍 홍명보가 각각 선축과 4번째 키커를 맡지 않았습니까?
박지성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가 될 수도 있는 100번째 경기인데 선축이 아닐지언정 세번째 안에 박지성을 반드시 넣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하다못해 박지성마저 못 넣었다 이러면 '아 하늘이 우리 편이 아니구나' 하고 말지
새파란 애송이 셋을 연달아 내보내서 전부 실패하고 불쌍한 박지성은 PK도 못해보고 찜찜한 마음으로 은퇴하게 생겼음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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