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파하고 협상은 무슨 협상.

지금 블리자드가 이렇게 까지 한마당에 그냥 꼬리접는것은 자존심 같은게 문제가 아니라

 

이런일이 생긴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는 것임.

 

예를들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게임을 타국에 수출했더만 그 타국에서 인기 끌었다고

공공재 하자고 그러지를 않나, 그 게임 가지고 자기들이

 

대회 열고 돈받아 챙기지를 않나,

 

타국에서 그딴짓 했으면 협상하고 대충 넘어가자는 소리가 나왔을거 같음?

블리자드는 끝장 보는 한이 있어도 이겨야 함.

 

이건 게임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지적재산권과 창작자로서의 당연한 권리를 묵살하는 범죄적 행위를

용인하는 것임.

 

언제나 하는 소리지만 게임은 스포츠가 아님.

 

스포츠 처럼 소유자라는 개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만든 하나의 상품이자

 

창작물임.

 

그것을 타국이 축구나 여타 스포츠 마냥 해먹는다는것은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일뿐임.

 

개인적으로 이런 사태가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창피하다고 봄.

 

협상하고 대충 넘어가자??

 

그건 아주 이기적인 욕심일 뿐임.

 

개인이 만든 창작물을 타인이 마음대로 주무르고

소유하여 이득을 본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임?

 

 

 

 

 

이건 레알 맞는말임. 친구한테 차를 빌려줬더니 친구가 내가 이차 운전해줬으니 공동명의로 하자고 하는 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