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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4 20:36:32 KST | 조회 | 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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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 워3 / 스타2 다 해본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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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은 우선 경기 질이 좋음.
10년동안 유지되면서 점점 높아졌기에 가능.
운영과 피지컬이 뛰어날수록 기량이 뛰어남.
아무래도 나쁜 인터페이스를 피지컬로 극복하다보니..
프로와 아마 차이는 아주 크게 벌어져 있음.
프로와 아마추어가 아무래도 연습 체계부터가 차이가 나다보니...
워3는 딴 거 없고 컨트롤.
워3는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게임보다 재미를 느낄 수 있음.
볼 줄 모른다면 정말 재미없음. "아니 도데체 유닛 살리고 싸먹고 하는게
뭔 재미가 있단거지 대규모로 팍팍 죽여야 재미있지" 이렇다면 재미없음.
워3는 스타1과 스타2보다도 프로와 아마추어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게임임.
아랫글에 "워3는 프로 아마추어 차이가 없다. 컨 수준이 똑같아서" 라고 하던데
프로와 안 붙어 본 분들은 모름. 아마추어 초고수나 탈아마급도
프로가 제대로 각잡고 달려들면 유닛 하나 잡기 힘듬...
스타1과 스타2는 연습 체계에서 차이가 난다면 워3는 컨트롤에서 큰 차이가 남.
스타2는 현재로서는 맵이 맵인지라 컨트롤이니 운영이니 피지컬이니 보다는
누가 더 효과적으로 자원을 쓰고 머리가 팽팽 돌아가서 새로운 빌드를 잘 만들어내느냐 싸움.
아무래도 저러다보니 팀 단위로 동료 선수와 연습하는 사람들이 더 잘하게 됨.
하지만 스타2야 말로 프로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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