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밸런스가 안맞을까여?

마스터, 다야 리그 승률 분포도 봐도 테란이나 타종족이나 크게 차이 없고

gsl에서만 유독 테란이 강세를 보이는거지 실제론 밸런스가 다 맞는거 같은데...

테란이 강세라면 테란 승률이 한 60퍼 이상은 되야되는거 아닌가여?

실제로 프토-테란-프토-테란 루트로 주종을 바꺼왓는데 프토로 견제하기가 힘들다는거만 빼면 한타 싸움에서는 테란하네 잘 안밀리던데 왜 테란 사기론이 나오는지 궁금

저그해보면 답이 나옴

한타싸움말고 그 이후의 경기 양상이 테란한테 너무 좋아서요

자기가 지니까요. 그리고 여기엔 그렇게 패배에 물든 유저분들이 많은 듯.

래더승률이 밸런스를 대변하지 못한다는건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GSL이 아무래도 최상위급 선수들이 포진해있는 곳인데 그런곳에서 7테란 1저그, 외국리그에서도 뭐 8테란 2플토였나? 이러다보니 유저들이 밸런스징징을 하게 되는거죠.

아직도 엘 모르는 사람이 있구나;;;

프토 테란 프토 테란으로 바꿨는데 저그는 왜 안함?

솔직히 저만해도 다레기 2600대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래더에선 이기고 지고 해요. 하지만 리그나 방송경기를 보다보면 워낙 테란의 독주가 두드러져서 테테전만 수두룩하고 보는 재미도 떨어지고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밸런스탓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단순히 테란 선수들이 잘해서라고 생각하기엔 다른 종족 유저들은 연습 안하고 재능이 없는건 아니잖아요.

방송이라는 대중이 많이 접할수 있는 매체에서 보여지는것이

얼마나 일반인에게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마 아실겁니다.

엘부분은 데이터적인 측면이니 일개 한 유저밖에 안돼는 제가 판단하긴 좀 그렇고

나름 현재 가장 영향력있는 스2리그인 지에셀에서 보여지는 밸런스 데이터라는게

사람들에게 크게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기종족을해도 ELL 때문에 승률은 50%가 나오죠 실력차가있으니까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붙었을때 차이가 나는게 밸런스입니다.

저그는 스1때부터 좀 비호감이라 못하겟더군요. 팀플은 가끔식하던데 초반 저글링 + 맹독충 하면 팀플에선 그래도 꽤나 좋던데여... 팀플에선 초반 찌르기가 대세니

GUNDAM // 저그로 점수올려보면 이런글 안올린다에 1000BP겁니다

데이터로 따지면 안 될 것 같습니다..

ell 무시하나요 50% 승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베넷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