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해선 이런글 쓰고싶지 않았지만 브레인박스대회에 대해 한글자 끄적여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대회 다시 연다고 한다면 모든 준비 철저하게 해놓고 대회연다고 공지했으면 좋겠네요. 아침8시에 도착해서 사람30명?도 없었는데 갑자기 먼저온사람부터 줄스라고 하더니
너도나도 누구라고할거없이 다 8시에 왓다면서 앞으롴ㅋㅋㅋㅋ분명 전 30명도 없었던 시간에 갔는데 대기번호는 40번. 그런데 갑자기 늦게온사람들이 슬금슬금 앞에 끼어들더니 대기순서 46번으로 밀려남. 결국 몰래끼어든 6명때문에 뒤에 커트라인에 있던 분들 밀려난 억울한 사건도 있음. 번호표 주고 할꺼면 그냥 미리미리 하면 되는데 왜 굳이 시간에 딱딱맞춰서하려고하는지..
컴퓨터 숫자도 16대밖에 없고 선수는 64명이고.
제일어이없었던건 그 건물 마감시간이 6시인데 대회시작이 1시 반이였다는 것. 그래서 갑자기 32강까지 단판으로 한다더니 16강도 단판!? 그이후 8강 4강도 단판이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전 바로 나와서 잘 모르겠고, 어쨋든 그렇게 시간제대로 지키지 않고 새벽부터 와서 기다린
선수들을 무시하는듯한 대회운영 모두 미숙했고 앞으로 생각좀 더해보고 대회열었으면 하네요.
왠만해선 이런글 쓰기 싫었는데 오늘 저를 너무 힘들게 했기 때문에 씁니다.

댓글이;

저도 그래서 짤렷엇어요 분명 저도 나름 일찍왓는데 빡쳐서 걍 나왓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