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레더의 미래는 오픈레더가 아니면 의미가없습니다.

일단 스타크래프트는 맵의 영향을 많이받는 만큼

블리자드 레더맵만으론 부족하다는걸 아실겁니다.

덕분에 스타1 레더도 없어졌죠.

자 그럼 블리자드에서 GSL이 만약 자체맵을 쓴다고 했을때

그자체맵을 레더로 넣어야하냐?

이것도 지속성이 어렵습니다. 형평성도 어긋나구요.

그럼 여기서 해결법이 어디있느냐!!!

라고 한다면 해결법은 있습니다.

바로 오픈레더이죠.

레더를 누구나 만들수있게 하는겁니다.

예를들어 제가 레더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면 다른사람들이 제가 운영하는 레더에 가입하고

제 레더에 정해진 맵에서 레더경기를 펼치는거죠.

누구나 레더를 만들 수 있고

누구나 레더에 가입 할 수 있다.

이게 오픈레더입니다.

장점.

1. GSL측에서 직접 레더를 운영할수있고, 거기로 사람이 몰릴것이다.

2. 소규모 레더대회가 열릴 수 있다.

3. 유즈맵도 레더를 열어서 승률을 저장 할 수 있다.

4. 레더의 지속성이 매우 늘어난다.

5. 각 레더의 상위권끼리 붙는 흔히말하는 축구의 챔피언스리그도 볼수있을것이다.

단점.

1. 몇몇 레더로 사람이 몰리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나뉘어진다는 단점이있다.

2. 레더의 접근성이 약간 떨어진다(레더에 가입해야하니)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레더방식은 매우 좋은 방식이며

레더의 지속성을 위해 있어야만 하는 방식입니다.

읽어주셔서 수고했습니다.

이렇게 운영하기엔 유저수가 너무...

테란은 테란맵만 플토는 플토맵만 저그는 저그맵만해서 동족전만나오겠죠 ㅇㅇ

스1에다가 배넷 2.0 이식해서 래더 3종류 해놓고 "스타리그 래더 참가하기!" 누르면 부왘 스타리그 맵으로 서치되고 막 이런식으로

시즌 바뀔 때 마다 바꿔주고 배경도 해당 리그 맞게 해주고 부왘 그냥 쌀텐데



현실은 스2 배넷 0.2. 스2 게임만이라도 잘 완성시켰으면 좋겠당

오픈이라는 아이디어는 좋네요. 이게 현실적으로 어렵다 싶으면 맵이라도 오픈 형식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GSL에서 신규 맵을 쓰고 그 맵을 정식으로 채택한다든지..

TheTerrany// 그럼 , 레더만들때 맵선택을 못하게 하면되죠. 무조건랜덤으로.
그런건 레더운영측에서 맘대로 정할수있게 오픈레더를 만들면됩니다.

물빠진바지//그것도 현실적이지만, 결국 블리자드가 특정리그의 맵을 채택해주는건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에초에 오픈레더를 생각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