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건뎅... 삼성 전자 초봉 4000...

　나 아는 분 미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삼성 들어가서 계약하자마자 초봉 1억 4천... 거기다가 미국 학교도 그렇게 좋은 학교 아니고 대충 주립대임. 대충 주립대 가는 나도 그렇게 될 수 이쓸까

북경대서 공부하신 분이 북경대 나와도 연고대나 비스무리하게 쳐준다는데 미국에선 주립대만 나와도 서울대보다 연봉 4배 많이 받는군여

가는 거 말고, 졸업이여..

특수한 케이스 같은데

연봉받으면 기분이 씐나!!

특수한 능력으로 스카웃됬겠죠; 주립대 나와서 무슨 그렇게 많이받음; 명문대 나와도 요즘엔 그닥인데

사원으로 들어간게 아닌거 같은데요.

추억내일//선배드리 한국인 근성으로 공부해서 거의 올 A+로 졸업하신 분도 많음

미국박사정도는 하고 온것 같은데 학교가 주립이니 명문이니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이 석박과정때 어떤 업적을 이루었고 그 분야가 무엇이냐가 가장 중요한거에요. 주립대 가는건 쉽지만 저 사람처럼 연봉 1억 4천으로 계약하고 올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메추리장수//지잡대 다니다가 미국 주립대 가서 졸업해씀다.

으익 설마 MIT

보통 학부졸업생들은 미국에서 졸업하나 한국에서 나오나 똑같은 평사원 취급인데 무슨 유학만 갔다오면 황제대우받는 글처럼 보이네요

ㄴ박사 학위 없슴당 그분, 거기다가 마이크로 소프트사 다니는 남편 만나서 둘이 합쳐 지금 4억 넘게 범 ㅎㅎ

문제는 어느 주립대냐 아닌가.

그럼 뭔가 특별한 능력이나 업적이 있겠죠. 단순 학위만으로 저렇게 받는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요즘 유학생 10만 시대에 개나소나 도피유학 갔다오는 시대에

글고 미국에서는 기간제가 아니라 정직원이 됐다는거에서 이미 돈 차이가 심함, 우리처럼 졸라 다수를 정직원으로 뽑는게 아니니까

김모사왕//졸래 이름 없는 주립대임. 물론 내 MNSU도 이름 있는건 아님 ㅜㅜ

메타몽//그러니까 더 슬픈거

설마 MIT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