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추적자보고 실망했던점이....

스1토스보면 공격력이 죄다 테크유닛(리버, 하이템플러 100이상의 데미지)에 집중돼있고

기본유닛(질럿, 드라군)의 경우 맷집만 높고 공격력은 호구라

항상 토스는 조합을 해야했음. 특히 저그전. 프저전 상성 구도의 이유고....

그래서 그냥 드래그 어택땅 드래그 어택땅 드래그 어택땅만하는 히드라가 부러웠음....

(그래서 스2히드라의 점막밖 이속이 호구가 된거지만)

 

아무튼 토스컨셉인 기본유닛이 탱커가 돼서 테크유닛이 데미지딜러가 된다.

이 컨셉이 토스를 호구종족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스2에서 이어진게 참.... 안타까움. 거신이나 고기 없으면 차관유닛들이 저그전 땡히에 밀

리는건 여전하고.... 히드라떼 잡으려면 거신이나 고기 조합을 해야하고....

 

가뜩이나 테크시스템이 '세개중에 한두개만 골라잡어!' 이건데....

그게 토스를 너무 딱딱하게 만들어 놓음.... 뭐 두개 다 올리면 진짜 쎄지긴 하지만....

자원이 6가스이상 필요하고

 

추적자를 보면.... 이런 컨셉 이어진거 같아 살짝 불만임....

블자 말로는 드라군보다는 쓰기 좋아졌다고 하던데.... ㅋㅋ

 

 

근데 불곰.... 이 녀석은 만능유닛같음.... 대공안되는거 빼곤....

블자 상성표 대로라면 광전사가 히드라와 불곰을 때려잡아야 하는데...

도를 넘은 프징징
역장에 질럿이면 히드라 개발림

저그나 테란이나 고위 테크 제대로 탈려면 6가스 이상 필요한건 마찬가지 아닌가...

점멸업만 되도 양상은 완전히 달라질걸요??? 6차관 올 점멸 추적자, 느려터진 히드라한테 절대 안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