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리그는 기간을 좀 띄엄띄엄 두고 했어야 되는뎅

오픈시즌 개개의 3개랑 본 시즌이랑 총 4개가 거의 6달동안 연달아서 하고 연휴등등 제외해도 한시즌당 쉬는 기간이 일이주 정도밖에 안되니 진짜 광팬이 아니면 제때제때 100% 챙겨보는덴 무리가 있음

 

그리고 제때제때 못 본 상태로 게임이 진척이 되고 리그가 진척이 되면 팬 입장에선 가면갈수록 안보게 됨

 

선수들 입장에서도 참신한 전략은 그만두고 리그가 너무 붙어있으니 거의 정석화된 스1도 아니고 참신한 전략이나 새로운 시도 같은걸 할 겨를도 없고 연습도 부족한채로 연달아 리그 참가를 하게 되니 재미가 없는게 사실임

 

실제로 스2 대형리그로는 처음으로 gsl 오픈 1때와 오픈 2때는 흥행도 흥행이지만 분위기가 엄청 대박이었는데

스2 팬은 커녕 rts를 잘 안보던 사람들조차 곰티비로 보든 불법공유로 보든 막 챙겨볼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는데

3때부터 솔찍히 시들해진게 사실임 물론 골수팬들은 아니지만

 

그리구 하나더 덧붙이면 오프 개막전으로 흥행 성공한건 한국 스1밖에 없구 그걸 흥행 기준으로 두는 것도 스1 흥행 척도밖에 없음 있어도 좋지만 사실 별로 의미 없는 이야기임;;

그리고 원래 스1은 방학시즌에 폭발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예전 생각하면 스1도 많이 죽음 거기다 스1에서 선수들 얼굴 보러 오는 여자들이나 관객동원 이야기는 꽤 공공연한 비밀임

공공연한 비밀ㅋㅋ

공감.. 게임이 1주일에 너무 많이 벌어지니까 다 보기도 힘들고 흥미도 좀 떨어짐...2개월에 한번씩만 하면 딱 좋을거 같은데 헐헐

오프 개막전으로 흥행성공한건 한국스1밖에 없어서 블쟈도 한국시장에 신경 쓴거 아님? 어짜피 딴 나라야 이런식의 문화가 별로 없을테니.. 의미가 없진 않은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