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단 자체가 다릅니다!

어디까지나 스타1에 관한 리그는 메이저이고, 스타2에 관한 리그는 마이너입니다

앞에서 여러분이 언급해주셨듯이, 그런 메이저리그인 스타1에서 1군으로써 활약하는 선수는 정말 엄청난 경쟁을 뚫고 연습과 노력을 통해 그 자리에 있는거라는거죠

 

단순하게 피지컬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센스, 연습량 등 모든 것이 충족될 때에만 1군 무대에 설 수 있다는거죠

 

아프리카나 다음팟에서 전프로들 방송하는 것보면 엄청나게 잘함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가 1군은 커녕 방송경기에 한번 나올 수 없는 세계라는거죠

 

지금은 공군을 손석희라는 100분 토스가 있는데 그 분이 공군가기전에 아프리카에서 전프로 및 아마추어 고수들 익명으로 다 바르고 갔습니다

 

스타1 프로의 벽이라는건 그런겁니다

 

 

스타2 게시판에서 스타1 선수가 넘어오면 휩쓴다, 무조건 우승이다라고 말하는게 분명 기분이 나쁘실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런 스꼴들에 반발해서, 인터페이스도 좋아졌고 기존의 스타2 게이머들도 분명히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종현 선수와 장민철 선수 하는 것을 보고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스타1 게이머가 넘어온다면 분명 잘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죠

 

그들은 프로입니다, 지금 래더 100위, 200위권이신 분들 보면 아마추어출신 혹은 아마추어 신분이나 다름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프로와 아마추어는 정말 다른겁니다, 아마추어가 날고 기어도 정말 잘한다고 스스로 생각해도 그들은 기계이니까요

 

 

인터페이스가 쉬워졌으니까 기존의 스2 선수들도 해볼만하다?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아무리 인터페이스가 쉬워졌어도 분명히 피지컬이 파고들만한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있을 뿐더러

 

지금 정종현 선수가 장민철 선수처럼 소위 사기적이고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는 건 어떻게 설명하나요

분명 인터페이스가 쉬워졌는데, 다른 스2 선수들은 왜 이렇게 정종현이나 장민철이나 이정훈 선수와 차이가 나느냐 이 말입니다

 

분명 스타 1 선수가 넘어온다고 해서 계속해서 우승하거나 하기는 힘들겠죠, 그러나 스타 1의 주전선수가 온다면 지금 각 종족의 올스타전에 있는 안홍욱 선수나 곽한얼 선수나 등등 최소한 그정도 네임밸류에 맞는 선수가 된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왤케 오늘 이사람들 진지하지

진지한게 낫지

그러게요 왜케 스1 선수들이 잘한다구 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스1 선수들 후빨해두 자기랑은 전혀 연관없는 사람 얘기 하는건데 그걸로 자부심 가지는 스꼴이나 거기에 반응하는 분들이나 참....

ㄴ 그러게여~ 전형적인 그런분이 바로 //귀염둥이저글링// 이분 ㅋㅋㅋ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냥 이치에 맞게 말하는데 혼자 과민반응임 ㅋ

웃고 즐기려면 밸런스게시판이나 스투겔을 이용해주세요 고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