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기 데미지 줄였던거에 대해

베타 시절에 파수기가 너무 세다고 역장 너프좀 해달라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얼마 안 있어 패치가 됐는데 역장은 그대로고 파수기 데미지가 8에서 6으로 줄었죠.

저 그때 '오 이런 해결책이 있다니' 하면서 좋아했었는데 까는 분위기가 대세였고 

지금도 A가 문제네 그럼 B를 하면 되겠군 으로 변해서 꾸준히 까임 ㅠㅠ

누가 뭐래도 파수기의 핵심은 역장이고, 역장을 그 자리에 치고 안 치고에 따라 전투결과가 확 달라져버리니 컨셉상으로도 벨런스상으로도 함부로 건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파수기 공격력을 줄여서 너무 많이 모으면 좀 약해지도록 하자' 라는 의미로 공격력을 줄였다고 보거든요. 다른 부분을 건드려서 벨런스를 맞추는게 컨셉도 보존하면서 벨런스도 맞추는 시도가 보이니 훨씬 좋지 않나요? 

모선 얘기 나올거 같은데 컨셉이란게 하나 무너진다고 이 게임 컨셉 망한 게임임 하는것도 아니고 살릴 수 있는건 살려야지 말입니다. 

+ 모선은 삭제가 개념 패치

추적자가 8에서 10으로 됨

모선좋음ㅋ

추적자 데미지는 벨런스 문제라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점멸을 건드리면 모르겠지만

파수기vs뮤탈 1:1이었나 ?

파수기가 이겼던걸로 ..

뮤탈이 아니라 공허였나

파수기vs뮤탈에 수호방패를 켠상태죠. 미네랄이야 어차피 저그가 많이먹으니...파수기랑 뮤탈 바꿔줘도 플토가 웃을 상황은 아니라는...물론 지금은 너프되었습니다

샾슈군/ 저도 모선이 게임상으로 아직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유닛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모선은 엄한 그래픽카드 말고 은하계를 불구덩이로 만들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예를 들면 시연단계의 위엄쩌는 모습) 지금 그런 모습은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게 나왔다간 스타2 망할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