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가 얼마나 잘만든 겜인지 몰라주는 한국인들이 야속할 따름

   스타는 아무리 센스 있는 플레이여도

   남들도 거진 따라 할 수 있는 플레이고 예상되는 범위 안에서 진행됨...

 

   근데 워3은 요소요소에 아기자기한 변수들이 많고

   선수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센스를 발휘해냄

 

   장재호, 박준, 스카이, 인피, 테드 등등 이런 선수들 플레이 다 이해하면서 보면

   스타고 뭐고 워3 만한 게임이 없었는데..ㅠㅠ

   이제 망한게임 ㅠㅠ..

망할 페이탈핵

흑흑...노시퍼는 왜 없나요....노시퍼빠는 웁니다....ㅠㅠ

비운의 게임...

상상할수 없는 센스를 진짜 플레이를 꾸준히 보고 오래 플레이해온 사람들이나 제대로 볼수 있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거임 그건 인정해야됨;;

정말 워3는 개인적으로 명작이라 생각되는데 흥행하지 못해 아쉬움...

그게 약점인건데..완전히 다 이해하고 봐야한다는 거..

천정희 떄문에 언데드를 하는 자부심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 노시퍼도 레전드죠... 노시퍼 선수의 실수로 네이트온 친등 되있음 ㅋㅋ

스1만하다가 워크방식이 좀 따라하기 어려웠음...

이건 무리수

영웅레벨시스템과 크립 때문에 역전이 나올수가 없는 게임임

견제영웅하나가 깔짝거리면서 주병력은 동네방네크립다먹으면 그격차를 따라갈수가없음

그센스라는게 결국 소규모 교전컨트롤 이외에선 나올수가 없는시스템임

가장 예측가능한게임이 워3인데

재욱이형이야 뭐... 제가 아는 지인 중 젤 잘된 프로게이머인데...종목이 워3이란거..ㅠㅠ

ㄴㄴ 그런데 실수로 그 영웅이 잡히기라도 한다면?..

RED_Shadow // 무리수라뇨.. 기분나쁘네요ㅡㅡ.. 가장 예측 가능하단 건 지극히 주관적인듯.. 역전도 얼마나 자주 나왔는데요

무리수라는 말이 기분나쁘셨다면 일단사과드립니다

워3가 명작이라는 점에선 이견이 없지만

위에서 거론한건 오히려 워3의 단점에 가깝다고 생각함

아기자기한 템운빨로 경기가 기운다는게 제일 맘에 안들었고

유닛을 잃으면 상대 영웅에게 경험치를 준다는점에서 소모적인 게릴라나 전술적인 플레이가 원천봉쇄되어버렸죠

그래서 결국 영웅 레벨링하면서 소규모에서의 극한의컨트롤이 요구되고 한타교전에 모든승부가 갈림

이런점에서 RTS라는 장르에서 전략전술이 제한이 많이 걸리는게임이 워3임
그래서 이기기 위해선 결국 상대눈치보면서 크립먹으면서 영웅레벨을 누가 더 빨리올리느냐로 단순하게 흘러가버리기 때문에 예측가능하다는소리죠

밸런스측면에서 역대최악이라는 언오라는 기록적인 언밸런스

그리고 한국에서 워3가 흥행할수 있었지만 장조작과 개스파때문에 망한거지 프라임때까지 인기는 상당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