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기장군 | ||
---|---|---|---|
작성일 | 2011-01-08 09:59:43 KST | 조회 | 318 |
제목 |
개인적으로 이번에 블자한테 실망 많이함...
|
대략 지금 블자를 보면 미완성상태로 발매한 게임과 배틀넷0.2때문에 그거 보완하려고 다른거 신경쓸 겨를이 없는것 같음...
그나마 1.2패치로 상당부분 보완은 되겠지만, 발매 6개월뒤에 이뤄진거라 너무 늦었음...
야심차게 시도한 인기도시스템은 최악으로 평가받고있는데 아직도 수정될 기미는 보이질 않고...
래더운영은 어떤면에선 워3보다 퇴화했음...일단 빨,파밖에 없는 색상도 문제고, 그보다 더한게 맵임...
이미 팀리퀴드에서 래더맵의 문제점이 상당히 노출되었고, 몇몇맵은 극악의 밸런스를 보여주지만, 변화가없음.
워3처럼 맵 설계가 어려운것도 아님에도 이렇게 방치하는건 정말 실망스러움...
그리고 가볍게 친구들과 편하게 즐기면서 시작하게되는게 RTS게임의 일반적인 접근인데, 마치 RPG게임처럼
접근이 어려움. (복잡한 계정등록...)
그리고 좀 답답한게 유저와의 피드백이 제대로 이뤄지지않는것 같음.
클베시절은 '패치리포트'를 통해서 패치의 이유를 짧게 설명이라도 했는데(그나마도 납득하기 힘든 이유...)
이제는 아예 "우리 뭐뭐 이렇게 할거임."이런식의 통보하는식임. (1.2에선 아예 이유도 안말해줌...)
특히 몇몇 유닛에 대한 태도가 정말 실망스럽기 짝이없음...
밸런스를 위해 몇몇유닛의 개성을 없애고, 잉여유닛을 남겨두는건 게임의 퀄리티를 죽이는 거임.
요즘 유저들의 눈이 얼마나 높아졌는데, 아직도 스타1과 워3를 관리할때랑 변한게 없음..
블자는 E스포츠를 위한 스타2를 만들기보단, 하는 사람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타2를 만들기를...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