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의 차이임

기존에 오랫동안 집약되왔던 팬덤을 단순히 스2가 케이블을 탄다고 그닥 바뀔건 없음

 

TV 탓만 하기에는 지금껏 쌓아온 게 스1이 너무 많음

 

 

물론 TV 방영 탓도 크죠, TV 방송을 했다면 지금보다는 좋은 상황이었을테니까

 

그렇다고 스1의 팬덤 파워를 가진 팬들이 스2로 넘어오지는 않아요

 

 

 

지금도 적지만 충분히 스2 게이머들의 팬들도 있고 곰티비 팬들도 있고 기사도 팬들도 있지만

 

그 팬덤의 정도가 스1에 비교할 수 가 없음 단순히 규모를 말하는게 아니고

 

 

스1은 심지어 투명테란에게도 재호녀가 있슴돠

dlw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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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타2가 케이블로 방영이 되서 스타1과 동일한 조건으로 출발한다고 해도 바로 스타1을 역전할수는 없죠. 왜냐하면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여태까지 쌓아온 것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점차 스타2로 넘어가게 될거라고 저는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스1 골수팬들이 넘어오긴 힘들다는 건 동감.
근데 TV 방영의 효과가 장기적으로 봤을때
새로운 스타를 만들고
새로운 팬을 만들고
새로운 흥행을 만들 가능성을 준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 다리역할로써 임요환 같은 올드프로게이머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만

넘어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저도 그건 모르겠음
보수라는건 일단 굳어지면 잘 바뀌지 않으니까요
열린 사람들은 스2로 넘어오겠지만 대부분 스1에 익숙한 스덕들은 기존의 스1을 버리고
스2로 넘어오는건 힘들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