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2가 아직도 스1에게 밀리는 이유가 스타플레이어들 이라고봄...

임요환, 이윤열등이 스2로 전향을 하긴했고, 스1팬들한테는 그립지만 여전히 올드게이머부류인건 부정할 수 없고, 지금 스2계의 최고의 실력자들인 장민철과 정종현도 스1에서, 특히 방송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었고, 스1팬들(특히 악질빠들)이 인정을 안하는 선수들이라 (장민철은 김정우의 최다연승을 프로리그에서 끊은적있지만 그게 공식전 첫승에 불과했고, 정종현은 MSL 8강에서 5전3선승제에서 이영호상대로 첫경기를 멋지게 따냈으나, 뒤에 허무하게 내리 3패하고 아쉽게 탈락했고) 실력적인면에서는 사람들의 생각보다 그리 큰차이는 없을거 같던데... 단지 방송때 보여준 성적과 데이터나 이름값이 뒤진 다는 이유로 큰 대우를 받을 수 없었던듯... 사람들은 게임이 뭐가 어떻든 '저쪽에서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가 겜한다! 너무기대되네ㅋㅋ' 라고 하면 우르르 몰려들어 그걸 구경하기에 바쁨;;(나도 솔직히 예외는아님;;)

 

스2는 그겜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그걸 즐기는사람들만이 관심을 가질 수 밖에없는듯... 스1은 스타라는 겜도 잘안하는 여성팬들도 매일 관람하고 그러던데... 스2는 그에 비에 관중수가 적음.

 

가장 중요한 사실은 밑에 글쓴분 말대로 컴터사양이 좋아야 돌릴 수 있고, 가격도 만만치않아 일반층에서는 게임cd를 사기도 껄끄러운 입장인데다가, 베틀넷시스템도 그리 썩 좋다는 평가가 별로 없음. 오히려 대회때 렌 시스템이 없으니깐 경기중에도 혹시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하고,

 

그래도 아직은 스2라는 겜이 정식으로 출시된지도 아직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뜸, 벌써부터 스2가 망할거라는 걱정은 아직은 안해도 될듯ㅋ 시간이 더 지나가봐야 암ㅋ

확장팩도 나오고 해봐야 제대로 평가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