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고기장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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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1-05 13:37:17 KST | 조회 | 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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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퍼가 확실히 대단한 사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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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빌로퍼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이 사람이 음향담당부터 스토리, 그래픽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일했다고 하더군요.
특징이라면 혁신적인 생각을 잘 했다고 하네요.
가령 워크래프트에서 유닛을 최대9마리 선택할 수 있거나, 공격명령 아이콘을 그림으로 단순화했다는것,
건물지을때 따로 번거로운 과정없이 바로 지을 수 있도록 한 부분이 그 당시에 꽤나 혁신적인 생각이였다고 합니다.
비슷한 2종족의 싸움이 일반적이었던 RTS게임을 스타처럼 전혀다른 3종족의 싸움으로 만든것도 대단한 능력이었다는군요.
그리고, 워3에서 영웅과 아이템이란 존재로 RTS+RPG의 게임을 만든것도 빌로퍼의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빌로퍼 퇴사후 블자는 혁신적인 생각은 많이 사라졌지만, 블자 특유의 완벽주의만은 남아있어 발매되는 게임의 질이 결코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하구요.
이번 스2에서 BGM부분이나 게임의 새로운 재미같은 부분이 떨어지는게 왠지 빌로퍼의 부제인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아래에 워3에서 아머타입에 따라서 공격음향이 달랐다는 글을 보니 문득 이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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