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에 따라 성능이 천지차이로 나는 유닛들

... 해병하고 파수기가 여기 해당된다고 생각하는데...

 

눈요기에는 정말 좋은 반면, 밸런싱 면에서는 안 좋지 않나 싶음. 어느 정도 컨을 기준으로 밸런싱을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잖아. 해병의 예를 들어 이정훈 컨을 기준으로 하면 맹독충 지금보다 훨씬 빠르거나 튼튼하게 바꿔야 할 텐데, 그렇게 했다가는 래더 테저전은 다 끝장. 파수기는 해병만큼 많이 쉽게 쓰는 유닛이 아니라 조금 덜 하기는 하지만 역장 자체가 거대 유닛 안 나오는 한 절대적이라 밸런싱 어렵기는 마찬가지.

 

모든 유닛들이 다 컨트롤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크거나, 최소한 종족 하나당 그런 유닛이 하나씩은 있어서 서로 비슷한 효율을 내고 병력 구성에서 비슷한 위치를 차지한다면 그나마 괜찮을 것 같은데...

역장은 진짜 무한대의 능력과 0의 능력을 가진..

못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해줘야 하지 않나여. 이정훈처럼 해내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제가 보기엔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일부만 컨트롤로 맹덕잡고 웬만하면 공성전차로 잡지 않나여?

전부다 ....

근데 계속 못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맞추면 정종현 이정훈 같은 선수들이 하는 게임은 밸런스가 안 맞아 버리고, 이기는 것이 거의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죠.

"컨트롤 잘 하는 것도 실력인데 그게 어때서 그러냐" 할 수도 있지만, 저그는 그런 컨트롤할 유닛이 없는데 어떡해요?

컨트롤에 여지에 대하여 개인적인 생각
S급 :파수기(더할나위없는씹사기 난 장민철이 머린 10기정도를 한마리로 만드는걸보고 기절함)
A+급 : 해불 유령 , 고위기사 감염충
A급 : 아트 점멸
뭐 나머지는 대강 비슷비슷한거같아요
제가 초보라그럴지도 ㅋ

여기서 여지라는 말은 굉장히 폭넓게 쓴거임.. 예를들어 고위기사를 내가쓰면 환류는 거의없자나..... 특히전투중에......... 뭐 이런느낌?
전투하면서 다른거 컨 해주면서 하기에 느끼는 난이도를 말한거뿐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