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기사도 얘기 하면서 GSL ㅄ ㅋㅋㅋ 그러는데

뭐 이것도 내 추측이지만

기사도가 옛날처럼 집에서 컴 두대 놓고 빨가벗고 새우잡이 배 드립 치면서 방송하는게 아니라

그래텍 회사 안에서 밤샘하면서 방송하는거임.

즉 기사도 방송은 그래텍/GSL 의 통제 하에 이루어짐

그런데 그 기사도에서 신맵 추가해서 테스트 해보고 괜찮을걸 추려서 경기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은

GSL 측에서도 래더맵이 아닌 블리자드 맵, 혹은 다른 유저제작 밀리맵을 실험해보겠다는 의미임.

근데 여기서 기사도는 신맵 써서 재밌는데 GSL 은 뭐함? 일 안해? 도랐나;;; 하는건 좀 핀트가 안맞음

* 쉽게 풀자면 기사도는 막굴리는 베타테스트. GSL은 신중하게 진행할 정식서비스. 좀 기다려 볼 문제

물론 블리자드는 깝시다 아오 퐉쳐

맵은 진짜 해결책을 내야할듯

근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좀 엉성한 감이 있는듯;;

곰티비에서 기사도 연승전을 신맵 테스트 위주로 준비하려고 했다면 오늘 맵들을 좀더 신중하게 골랐어야 했음

근데 기사도님 개인이 준비한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음

내용보다 짤이 더..

뭔가 글을 읽은거 같은데
사진보니까 기억이 안나네

아무래도 뭔가 요즘 계속 맵 이야기가 나오니 일단 테스트를 해본 느낌
뭔가 회사와 상의한건 아니고
'이정도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고 진행한 느낌

회사랑 상의 안한거라면 그래텍 까는게 맞고

당연히 상사한테 보고하고 하는거겠죠

일단 상사한테 보고는 했을테고, 그쪽에서도 긍정적이었겠지만, 1년플랜으롬 맞춰둔 거였으니까,
일단은 기사도님한테 맡겨보고, 상황봐서 플랜수정을 하려던 것 아닐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