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을 플레이시간으로 따지면 RPG가 甲이고

시청률로 따진다면야 당연히 케이블TV를 점유중인 스타가 甲이겠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스타2는 흥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지 못할 것도 없겠지만

존나 근시안적인 사고 쩐다고 말을 하고 싶음

왜 그게 근시안적인 사고?

우물안 개구리 랄까요.

넓게보면 흥행실패한 스2가 흥행성공이라도함?
현실을 보자는 얘기고,
현실은 이미 말씀하신대로 [ 스타2는 흥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지 못할 것도 없겠지만 ] 임.

스2는 몇살일까요

지재권 분쟁도 안끝나고 케이블도 안잡혔느데 망했니 흥했니는 좀 이른거 맞음

아님 일단 팔리고 봐야 그게 장떙임.

그쳐 내 글에 납득 못 하겠져?

근데 딴 사람들 대부분이 님 글 보고 느끼는 바가 그거임

포럼에는 이 글에 동감하지 않는 많은 사람도 있음.

보이는 사람만이 절대다수는 아님.

이제 한살 다 되가는 걸 RTS 입장에서 흥행 여부를 따지는건 시기상조란 말씀.

의견이 있는데도 말 안 하고 있으면 그게 의견이 없는거랑 똑같은 거지 무슨 ㅋ

판매량으로 치면 이미 스타2는 벌만큼 벌었는데 방송이 못흥해서, 그리고 밀리가 주춤해서

망했다는 건데 유동성이 큰걸 갖다가 단정조로 말하니깐 반발이 큰거임

ㄴ 그렇게 태클걸고 들어오시는건 꽤 논리적임.
지금 제 의견에 반박하시는분들은 통계를 무시한 감정적 대응이시고.

물론 저도 흥행의 결과만을 놓고 보자면 시간을 두고 보는게 맞다고 봄.
근데 현재 블리쟈드는 굳이 한국 케이블방송에 스2를 방영할 생각이 없는듯 함.
그건 케스파와 케이블 2대 게임방송사도 마찬가지고.
협상 방향만 놓고 봐도 그렇고.

그리고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현실. 지금 이 시점에서의 통계를 바탕으로 한 판단.

케이블TV에 등장한다 해도 그건 그레텍에서 하는 건데 무슨 블쟈를 들먹여

케스파도아니고

ㄴ 문제는 항상 자료는 객관적일지 몰라도, 그걸 분석하는 입장에선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죠.
그걸 현실이랑 바꿔치기해서 들이대니 반발이 심할 수 밖에요.

그리고 블랙님 말씀처럼, 판매량은 오히려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사는지라) 외국 기준으로 보면 스2 커뮤니티 자체는 각종 스트림, 방송으로 인해
규모가 오히려 커졌구요.

참고로 데페님한테 단 댓글임

Azu // 그건 원론적인 이야기고.
현재 블리쟈드가 케이블에 적극적인 방송 의사가 있다면
이미 일찍이 케스파와 화해구도의 협상을 진행했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고 있나요?
사실 방송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면 국제법상 진행절차만 거쳐도
간단하진 않지만, 빠르게 국내 케이블에 방송하는게 가능할겁니다.
근데 블쟈는 굳이 그런 활동을 하지 않죠.
블쟈와 케스파가 화해한 후 이루어지는 조치가 그레텍과 케스파의 방송협상입니다.

테미 // 저는 한국시장의 이야기를 하는거.

그리고 방송사랑 협상과정을 보면 걍 방송 안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블리자드가 아마 리그 케이블화 포기 안할겁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적지만, 테스트 마켓//스2 성지로의 가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되거든요

간단히 쓰자면 이런건데

플레이시간 : RPG
시청률 : 스타2(통칭RTS) 이유 케이블TV점유=인기가있기에 점유중.
(RPG와 RTS는 흥행을 비교할때 판가름하는 기준자체가 다르고 RPG보단 RTS가 e-sports화에 적합하여 지금 스타2를 케이블에서 하는건 알고계실테구요)

이미 흥행 하고있는게임을
어떤 관점인지 알려주셔야 근시안적인 사고인지 얘기를 하셔야겠는데요.

근시안 내용과 앞내용은 연결이...

단순오타 수정 : 甲->神 (틀린표현이지만 보편화되어 이렇게써도 맞게해석하기에 간단지적요)

만약 케스파가 꿇기만 한다면, 방송은 가능해질거라고 봅니다.
블리자드가 스2지재권을 케이블 방송보다 중요시하기떄문에 아직까지 지재권 협상이 종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송관련 협상이 없을뿐, 분명 지재권 문제가 해결되면 방송을 어떻게든 하려고 할걸요

Silver // ㄴ 매우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