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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4 14:47:43 KST | 조회 | 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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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가 기대에 못미치는건 사실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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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일단 뭇 사람들의 기대는 충족시켜주지 못했죠...
한국에서의 흥행성적은 제작사 측에서도 예상보다 저조하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원래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의 외전격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될정도의 타이틀이었으나
한국에서 너무 상상초월의 대박으로 인하여 블리자드에서 제작을 결정했다고 봅니다. 즉 원래는 후속작까지 만들 게획이없는 게임이었다는거죠.
그렇다보니 스2라는 게임 자체가 블리자드의 장인정신이라는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블리자드는 겜을 만들때 자기 회사만의 철학을 준수하며 만들었다고보면 스2는 애초에 e스포츠를 염두에 두고 만든거라서 창의성이라던지 장인성같은게 베타때부터 느끼기가 힘들었습니다. 하면할수록 드는 생각은 '미완성'의 느낌뿐이었죠..
스2가 아직 '미완성'의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긴합니다. 확장팩이 2개나 더 남았거든요. 스타크래프트도 오리지날은 한국에서 크게 흥행하지못하다가 pc방이 점차 보급되고 브루드워가 나오면서 부터(브루드워에서 재밌는 컨셉의 유닛이 많이 나왔죠. 다크아콘이라던지... 럴커라던지... 발키리두있구요...) 대박을 쳤습니다.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컷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패치로 인해서 점점 게임이 양질의 게임으로 변해간다는 느낌은 드네요...
RTS라는 장르... 아니 모든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가 지면 이기는것보단 덜재밋겠지만... 지더라두 '아 재밋다.'라는 느낌이 드는 스2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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