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쁜놈 이었슴다 ㅡㅜ
닥치고 게임만 했어야 했는데
제가 중학교때 아버지 친한 친구분의 집들이에 간적 이있습니다.
한창 마비노기에 빠졌을때라.
상황을 보아하니여기서 놀다가 새벽에 집에 갈기세라 아버지 친구분꺼 허락을 받고
안방에 있는 컴을 켜서 마비를 설치중이었습니다.
근데 모니터의 각도가 침대에서 아주 잘보이게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부부둘이 사이좋게 영화보나보구나 나도 본받아야지 하고
생각하다 바탕화면에서 영화 폴더가 있어서 열어 보니 최신영화가 많더군요.
그래서 여러 가지 열어 보던중 .....
야동 이 있더군요..
서양 동양 다요...
전 순간. 어? 이집에는 초등학생 여자애일텐데?
하는 의문이 머리를 스쳐가고...
머리속의 모든 단서들이 한 가지 사실을 가르치더군요...
순간 전...
혼지 머쓱해처서 네이버에서 마비노기 정보를 찾던중.
인터넷 창의 열어본 페이지 기록이 보이더군요....
열면 안됬을 것을...
거기엔 그때 한창 유행하던 coxxx사이트가 있더군요..
그것도sm계도 있었어요...
그날 처음으로 sm을알게 되고....
그날 마비노기하나 하려다 깨닫는 것이 엄청 많은 날 이었슴다
결혼하면 얃홍따위 안볼줄알았고 그것도 남자막이 보는 것인줄 알았던동심(?)은 그렇게 파괴 되었군요..
그날의 sm은 엄청 신선한 충격 ㅡㅜ
스맛폰으로 장문 쓰기 진짜 힘드네 ㅡㅜ
스2이야기 테란이 좋은거 같아요